[전북의 창] 오송리 봉화 기념물 지정…역사문화 가치 인정

입력 2022.04.06 (10:14) 수정 2022.04.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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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수군 산서면에 있는 오송리 봉화가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서점가면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수군 산서면 오송리 봉화가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오송리 봉화는 돌을 쌓아 올린 석축형으로 길이 8미터, 높이 3미터의 네모반듯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50미터 지점에 봉화꾼의 주거지와 불씨 보관 장소가 함께 확인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희성/장수군 부군수 : "오성리 봉화가 학술적 가치가 입증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장수 가야사를 비롯한 지역 고대 문화 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되도록 적극 힘쓰겠습니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점가면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바로대출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때 시내 서점에 가서 빌려 읽은 뒤 도서관에 반납하는 제도입니다.

반납된 책은 도서관에 납품돼 소장됩니다.

[김정자/김제시립도서관 팀장 : "도서관에 없는 책을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서점에서 곧바로 대출할 수 있게 가능해진 시스템입니다.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여겨집니다."]

순창군은 식목일을 맞아 용궐산 자연 휴양림 일원에서 3천5백 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용궐산은 편백과 꽃무릇 등이 있는 치유의 숲이 조성돼 있으며 암벽을 이용해 만든 5백40미터 하늘길 잔도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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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오송리 봉화 기념물 지정…역사문화 가치 인정
    • 입력 2022-04-06 10:14:18
    • 수정2022-04-06 11:29:20
    930뉴스(전주)
[앵커]

장수군 산서면에 있는 오송리 봉화가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서점가면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수군 산서면 오송리 봉화가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오송리 봉화는 돌을 쌓아 올린 석축형으로 길이 8미터, 높이 3미터의 네모반듯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50미터 지점에 봉화꾼의 주거지와 불씨 보관 장소가 함께 확인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희성/장수군 부군수 : "오성리 봉화가 학술적 가치가 입증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장수 가야사를 비롯한 지역 고대 문화 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되도록 적극 힘쓰겠습니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점가면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바로대출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때 시내 서점에 가서 빌려 읽은 뒤 도서관에 반납하는 제도입니다.

반납된 책은 도서관에 납품돼 소장됩니다.

[김정자/김제시립도서관 팀장 : "도서관에 없는 책을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서점에서 곧바로 대출할 수 있게 가능해진 시스템입니다.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여겨집니다."]

순창군은 식목일을 맞아 용궐산 자연 휴양림 일원에서 3천5백 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용궐산은 편백과 꽃무릇 등이 있는 치유의 숲이 조성돼 있으며 암벽을 이용해 만든 5백40미터 하늘길 잔도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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