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유류피해 기록, 아·태 세계기록유산 신청 기록물에 선정

입력 2022.04.06 (10:22) 수정 2022.04.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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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에서 오는 6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 신청 기록물로 삼국유사, 내방가사와 함께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은 2007년 12월 발생한 대형 유류 유출 사고의 극복과정을 담은 20만 건이 넘는 방대한 기록물로, 대규모 환경재난을 극복한 사례로 높이 평가돼 등재 신청을 하게 됐습니다.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된 국내기록물은 편액과 만인소, 조선왕조 궁중현판 등 3건이며, 오는 6월 신청하는 이번 3건은 연말쯤 등재 여부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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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유류피해 기록, 아·태 세계기록유산 신청 기록물에 선정
    • 입력 2022-04-06 10:22:23
    • 수정2022-04-06 11: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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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에서 오는 6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 신청 기록물로 삼국유사, 내방가사와 함께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은 2007년 12월 발생한 대형 유류 유출 사고의 극복과정을 담은 20만 건이 넘는 방대한 기록물로, 대규모 환경재난을 극복한 사례로 높이 평가돼 등재 신청을 하게 됐습니다.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된 국내기록물은 편액과 만인소, 조선왕조 궁중현판 등 3건이며, 오는 6월 신청하는 이번 3건은 연말쯤 등재 여부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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