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택근무를 해도 직원 간 소통은 중요해!

입력 2022.04.06 (12:45) 수정 2022.04.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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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일반화되는 가운데 직원들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한 IT 기업의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IT 기업에서 관리직을 맡고 있는 하마다 씨입니다.

회사에서는 2010년 무렵부터 재택근무를 도입했는데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이 70%까지 늘었습니다.

[하마다 다이스케/IT 기업 관리직 : "일상적인 대화를 할 수 없게 된 지 1년이 되니까 그 스트레스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장 아오노 씨는 사무실에 있을 때 저절로 들려오는 주변 말소리가 재택근무에도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아오노 요시히사/IT 기업 사장 : "일상적인 대화 속에 힌트가 많이 숨어 있습니다. 주변적 소통까지 활발해야 창의적인 작업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이 회사에서는 사내 게시판을 잡담 공간으로 활용합니다.

업무 관련 내용은 물론 점심 식사 제의 등 내용은 자유롭습니다.

회사에서는 만날 기회가 없는 다른 부서 직원이 조언을 해 줘 문제가 쉽게 해결되는 등 잡담 게시판이 소통을 넓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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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재택근무를 해도 직원 간 소통은 중요해!
    • 입력 2022-04-06 12:45:03
    • 수정2022-04-06 12:56:51
    뉴스 12
[앵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일반화되는 가운데 직원들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한 IT 기업의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IT 기업에서 관리직을 맡고 있는 하마다 씨입니다.

회사에서는 2010년 무렵부터 재택근무를 도입했는데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이 70%까지 늘었습니다.

[하마다 다이스케/IT 기업 관리직 : "일상적인 대화를 할 수 없게 된 지 1년이 되니까 그 스트레스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장 아오노 씨는 사무실에 있을 때 저절로 들려오는 주변 말소리가 재택근무에도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아오노 요시히사/IT 기업 사장 : "일상적인 대화 속에 힌트가 많이 숨어 있습니다. 주변적 소통까지 활발해야 창의적인 작업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이 회사에서는 사내 게시판을 잡담 공간으로 활용합니다.

업무 관련 내용은 물론 점심 식사 제의 등 내용은 자유롭습니다.

회사에서는 만날 기회가 없는 다른 부서 직원이 조언을 해 줘 문제가 쉽게 해결되는 등 잡담 게시판이 소통을 넓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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