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2.04.06 (19:42) 수정 2022.04.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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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난히 문자 메시지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사무실을 새로 열었으니 참석해 달라거나 출판 기념회에 초대한다고도 합니다.

바야흐로 선거철이 머지않았구나 실감합니다.

그런데 지인도 아닌 사람의 사무실 개소식에 갈 리도 없고, 심지어 우리 지역도 아닌 다른 지역 출마자의 출판 기념회에 갈 일은 더더욱 없겠죠.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분들, 이렇게 자신의 이름 석 자 알리는 데 무척 바쁜 시기입니다만, 선거철, 폭탄처럼 쏟아지는 문자 메시지를 피할 수 있는 최선은 수신거부 의사를 밝히는 것뿐입니다.

일상의 피로에 굳이 한몫 거들지 않고, 공해로 여겨지지 않는 참신한 선거 운동.

누군가 기발한 아이디어라도 내주면 좋겠습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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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06 19:42:19
    • 수정2022-04-06 20:17:24
    뉴스7(부산)
최근 유난히 문자 메시지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사무실을 새로 열었으니 참석해 달라거나 출판 기념회에 초대한다고도 합니다.

바야흐로 선거철이 머지않았구나 실감합니다.

그런데 지인도 아닌 사람의 사무실 개소식에 갈 리도 없고, 심지어 우리 지역도 아닌 다른 지역 출마자의 출판 기념회에 갈 일은 더더욱 없겠죠.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분들, 이렇게 자신의 이름 석 자 알리는 데 무척 바쁜 시기입니다만, 선거철, 폭탄처럼 쏟아지는 문자 메시지를 피할 수 있는 최선은 수신거부 의사를 밝히는 것뿐입니다.

일상의 피로에 굳이 한몫 거들지 않고, 공해로 여겨지지 않는 참신한 선거 운동.

누군가 기발한 아이디어라도 내주면 좋겠습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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