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이전 놓고 예비후보 간 논쟁 치열

입력 2022.04.06 (19:56) 수정 2022.04.0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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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신청사 이전을 놓고 시장 예비후보간 논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오늘 대구 중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장이 되면 달서구로 결정된 신청사 이전계획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재원 전 의원은 시민이 민주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 어렵게 마련한 이전계획을 백지화하려는 처사라고 비판하며 이전계획이 충실히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구시는 옛 두류정수장 터 10만 5천제곱미터에 3천3백억 원을 들여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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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청 이전 놓고 예비후보 간 논쟁 치열
    • 입력 2022-04-06 19:56:58
    • 수정2022-04-06 20:01:59
    뉴스7(대구)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을 놓고 시장 예비후보간 논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오늘 대구 중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장이 되면 달서구로 결정된 신청사 이전계획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재원 전 의원은 시민이 민주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 어렵게 마련한 이전계획을 백지화하려는 처사라고 비판하며 이전계획이 충실히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구시는 옛 두류정수장 터 10만 5천제곱미터에 3천3백억 원을 들여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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