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3대 추돌로 1명 숨져…출근길 정체
입력 2022.04.06 (21:47)
수정 2022.04.0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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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부산의 한 고가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석 대가 부딪혔는데요,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가 숨지고, 2명이 다쳤는데, 아침 출근 시간에 난 사고로 극심한 정체도 빚어졌습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방대원들이 찌그러진 차에서 운전자를 꺼내려 안간힘을 씁니다.
절단기까지 동원했지만 좀처럼 구조가 쉽지 않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건 오늘 오전 7시쯤.
남구 대연고가도로 위를 달리던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건너편 화물차와 충돌했고, 뒤따라 오던 승용차 한 대도 차량과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최규환/부산 남구 : "덤프(화물차) 운전자도 실려 갔고, 현장에는 차주들 아무도 없었어요. (SUV 차량이) 1, 2차선을 물고 있었고, 덤프가 중앙선을 물고…."]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30대 운전자는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다른 운전자 두 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가 난 차량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차량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트럭과 승용차가 왕복 4차로인 고가도로를 가로막아 차량 정체도 빚어졌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양방향 3개 차로를 통제했고, 이 여파로 출근길 광안대교 인근 3km 구간 등 일대에서 두 시간 넘게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에서는 음주나 졸음 운전 등은 확인되지 않는다며, 국립과학수사원에 의뢰해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오늘 오전, 부산의 한 고가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석 대가 부딪혔는데요,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가 숨지고, 2명이 다쳤는데, 아침 출근 시간에 난 사고로 극심한 정체도 빚어졌습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방대원들이 찌그러진 차에서 운전자를 꺼내려 안간힘을 씁니다.
절단기까지 동원했지만 좀처럼 구조가 쉽지 않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건 오늘 오전 7시쯤.
남구 대연고가도로 위를 달리던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건너편 화물차와 충돌했고, 뒤따라 오던 승용차 한 대도 차량과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최규환/부산 남구 : "덤프(화물차) 운전자도 실려 갔고, 현장에는 차주들 아무도 없었어요. (SUV 차량이) 1, 2차선을 물고 있었고, 덤프가 중앙선을 물고…."]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30대 운전자는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다른 운전자 두 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가 난 차량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차량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트럭과 승용차가 왕복 4차로인 고가도로를 가로막아 차량 정체도 빚어졌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양방향 3개 차로를 통제했고, 이 여파로 출근길 광안대교 인근 3km 구간 등 일대에서 두 시간 넘게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에서는 음주나 졸음 운전 등은 확인되지 않는다며, 국립과학수사원에 의뢰해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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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3대 추돌로 1명 숨져…출근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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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06 21:47:35
- 수정2022-04-06 22: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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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부산의 한 고가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석 대가 부딪혔는데요,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가 숨지고, 2명이 다쳤는데, 아침 출근 시간에 난 사고로 극심한 정체도 빚어졌습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방대원들이 찌그러진 차에서 운전자를 꺼내려 안간힘을 씁니다.
절단기까지 동원했지만 좀처럼 구조가 쉽지 않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건 오늘 오전 7시쯤.
남구 대연고가도로 위를 달리던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건너편 화물차와 충돌했고, 뒤따라 오던 승용차 한 대도 차량과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최규환/부산 남구 : "덤프(화물차) 운전자도 실려 갔고, 현장에는 차주들 아무도 없었어요. (SUV 차량이) 1, 2차선을 물고 있었고, 덤프가 중앙선을 물고…."]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30대 운전자는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다른 운전자 두 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가 난 차량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차량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트럭과 승용차가 왕복 4차로인 고가도로를 가로막아 차량 정체도 빚어졌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양방향 3개 차로를 통제했고, 이 여파로 출근길 광안대교 인근 3km 구간 등 일대에서 두 시간 넘게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에서는 음주나 졸음 운전 등은 확인되지 않는다며, 국립과학수사원에 의뢰해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오늘 오전, 부산의 한 고가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석 대가 부딪혔는데요,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가 숨지고, 2명이 다쳤는데, 아침 출근 시간에 난 사고로 극심한 정체도 빚어졌습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방대원들이 찌그러진 차에서 운전자를 꺼내려 안간힘을 씁니다.
절단기까지 동원했지만 좀처럼 구조가 쉽지 않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건 오늘 오전 7시쯤.
남구 대연고가도로 위를 달리던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건너편 화물차와 충돌했고, 뒤따라 오던 승용차 한 대도 차량과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최규환/부산 남구 : "덤프(화물차) 운전자도 실려 갔고, 현장에는 차주들 아무도 없었어요. (SUV 차량이) 1, 2차선을 물고 있었고, 덤프가 중앙선을 물고…."]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30대 운전자는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다른 운전자 두 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가 난 차량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차량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트럭과 승용차가 왕복 4차로인 고가도로를 가로막아 차량 정체도 빚어졌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양방향 3개 차로를 통제했고, 이 여파로 출근길 광안대교 인근 3km 구간 등 일대에서 두 시간 넘게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에서는 음주나 졸음 운전 등은 확인되지 않는다며, 국립과학수사원에 의뢰해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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