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빼고 다 올라…가정 경제 비상!
입력 2022.04.07 (19:29)
수정 2022.04.0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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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의 소비자물가가 5달 연속 4%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휘발유등 석유류 제품과 외식 물가 등이 크게 오르면서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원도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리터에 1,990 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류세 인하에도 석유류 가격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닭갈비와 삽겹살,김치찌개 등 외식 물가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이근혁/춘천시 퇴계동 : "물가가 너무 가파르게 상승을 해서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뭐 저녁 식사를 하기도 굉장히 부담스럽고 그런 실정입니다."]
원유 가격 상승과 외식 물가 인상이 주도하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들어 강원도의 소비자물가는 5달 연속 4%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4.9%로 1998년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소비자들의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는 더 올랐습니다.
1년 전에 비해 5.7% 상승했습니다.
[박석철/강원지방통계지청 경제사회조사과장 :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서 석유류가 올라갔고 그게 각 제품에 반영되다 보니까 상승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이달 초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1.8% 인상됐습니다.
택시요금도 이달 25일부터 기본요금이 현재 3,300원에서 3,800원으로 500원 오릅니다.
대부분의 물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가정 경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강원도의 소비자물가가 5달 연속 4%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휘발유등 석유류 제품과 외식 물가 등이 크게 오르면서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원도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리터에 1,990 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류세 인하에도 석유류 가격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닭갈비와 삽겹살,김치찌개 등 외식 물가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이근혁/춘천시 퇴계동 : "물가가 너무 가파르게 상승을 해서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뭐 저녁 식사를 하기도 굉장히 부담스럽고 그런 실정입니다."]
원유 가격 상승과 외식 물가 인상이 주도하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들어 강원도의 소비자물가는 5달 연속 4%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4.9%로 1998년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소비자들의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는 더 올랐습니다.
1년 전에 비해 5.7% 상승했습니다.
[박석철/강원지방통계지청 경제사회조사과장 :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서 석유류가 올라갔고 그게 각 제품에 반영되다 보니까 상승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이달 초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1.8% 인상됐습니다.
택시요금도 이달 25일부터 기본요금이 현재 3,300원에서 3,800원으로 500원 오릅니다.
대부분의 물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가정 경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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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소비자물가가 5달 연속 4%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휘발유등 석유류 제품과 외식 물가 등이 크게 오르면서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원도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리터에 1,990 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류세 인하에도 석유류 가격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닭갈비와 삽겹살,김치찌개 등 외식 물가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이근혁/춘천시 퇴계동 : "물가가 너무 가파르게 상승을 해서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뭐 저녁 식사를 하기도 굉장히 부담스럽고 그런 실정입니다."]
원유 가격 상승과 외식 물가 인상이 주도하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들어 강원도의 소비자물가는 5달 연속 4%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4.9%로 1998년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소비자들의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는 더 올랐습니다.
1년 전에 비해 5.7% 상승했습니다.
[박석철/강원지방통계지청 경제사회조사과장 :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서 석유류가 올라갔고 그게 각 제품에 반영되다 보니까 상승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이달 초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1.8% 인상됐습니다.
택시요금도 이달 25일부터 기본요금이 현재 3,300원에서 3,800원으로 500원 오릅니다.
대부분의 물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가정 경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강원도의 소비자물가가 5달 연속 4%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휘발유등 석유류 제품과 외식 물가 등이 크게 오르면서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원도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리터에 1,990 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류세 인하에도 석유류 가격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닭갈비와 삽겹살,김치찌개 등 외식 물가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이근혁/춘천시 퇴계동 : "물가가 너무 가파르게 상승을 해서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뭐 저녁 식사를 하기도 굉장히 부담스럽고 그런 실정입니다."]
원유 가격 상승과 외식 물가 인상이 주도하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들어 강원도의 소비자물가는 5달 연속 4%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4.9%로 1998년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소비자들의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는 더 올랐습니다.
1년 전에 비해 5.7% 상승했습니다.
[박석철/강원지방통계지청 경제사회조사과장 :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서 석유류가 올라갔고 그게 각 제품에 반영되다 보니까 상승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이달 초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1.8% 인상됐습니다.
택시요금도 이달 25일부터 기본요금이 현재 3,300원에서 3,800원으로 500원 오릅니다.
대부분의 물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가정 경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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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기자 my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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