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아침 안개·가시거리 1km↓…한낮 포근

입력 2022.04.07 (19:37) 수정 2022.04.0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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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비가 내리긴 했지만 양이 워낙 적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전, 세종과 계룡에 건조 주의보가 사흘 째 이어지고 있고요.

전국적으로 산불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산불 등 화재 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도 가량 낮아 예년보다 쌀쌀하겠고요.

일부 내륙은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는데요.

큰 일교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 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세종의 아침 기온 3도, 대전은 4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대전, 세종과 논산이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아산이 3도, 태안이 4도, 한낮에는 내포 20도, 천안이 22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부여와 서천이 3도, 낮 기온은 청양이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최고 2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 북부 지역에는 비가 조금 오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맑고 쾌청한 하늘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더 올라서 주말 대전의 아침 기온 두 자릿수가 예상되고요.

한 낮 기온도 25도까지 올라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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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아침 안개·가시거리 1km↓…한낮 포근
    • 입력 2022-04-07 19:37:31
    • 수정2022-04-07 20:29:56
    뉴스7(대전)
오늘 아침, 비가 내리긴 했지만 양이 워낙 적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전, 세종과 계룡에 건조 주의보가 사흘 째 이어지고 있고요.

전국적으로 산불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산불 등 화재 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도 가량 낮아 예년보다 쌀쌀하겠고요.

일부 내륙은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는데요.

큰 일교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 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세종의 아침 기온 3도, 대전은 4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대전, 세종과 논산이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아산이 3도, 태안이 4도, 한낮에는 내포 20도, 천안이 22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부여와 서천이 3도, 낮 기온은 청양이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최고 2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 북부 지역에는 비가 조금 오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맑고 쾌청한 하늘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더 올라서 주말 대전의 아침 기온 두 자릿수가 예상되고요.

한 낮 기온도 25도까지 올라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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