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선거 보수 진영 출마 잇따라…단일화는?
입력 2022.04.08 (07:35)
수정 2022.04.0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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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수 성향인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가 울산 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교육감 선거는 현재까지 진보 1명, 보수 2명 등 3파전 양상인데, 보수 진영의 단일화 여부가 관심입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가 6월 울산 교육감 선거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교육 철학은 보수 성향으로 분류됩니다.
이를 반영하듯 출마 기자회견에는 김복만 전 교육감 시절 교육국장과 교육장 등을 지낸 교육계 원로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김 명예교수는 "울산교육은 지난 4년 동안 편향된 교육과 학력 깜깜이로 빚어진 교육 경쟁력 약화, 인성교육 부재 등으로 시민들의 불만과 불신이 높다"며 "교육감이 되면 인성 교육과 4차산업 기술 교육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주홍/울산대 명예교수 : "이념으로 분열된 교육계를 통합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삼륜이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보수 진영에서는 장평규 예비후보가 지난달 21일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고 보수 성향의 6개 단체가 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지광선/자유민주수호전국연합 대표 : "체제 전쟁의 역사적 전환기에는 당당하고 용기 있는 이런 인물이 울산 교육감이 되어야 합니다."]
진보 진영에서는 4년 전 큰 표 차로 당선된 노옥희 현 교육감 말고는 후보가 없는 상황입니다.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진보 진영은 현 교육감의 단독 출마가 유력한 가운데 보수 진영은 또 다른 후보가 등장할 지, 단일화 과정은 어떻게 전개될지가 주된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보수 성향인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가 울산 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교육감 선거는 현재까지 진보 1명, 보수 2명 등 3파전 양상인데, 보수 진영의 단일화 여부가 관심입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가 6월 울산 교육감 선거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교육 철학은 보수 성향으로 분류됩니다.
이를 반영하듯 출마 기자회견에는 김복만 전 교육감 시절 교육국장과 교육장 등을 지낸 교육계 원로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김 명예교수는 "울산교육은 지난 4년 동안 편향된 교육과 학력 깜깜이로 빚어진 교육 경쟁력 약화, 인성교육 부재 등으로 시민들의 불만과 불신이 높다"며 "교육감이 되면 인성 교육과 4차산업 기술 교육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주홍/울산대 명예교수 : "이념으로 분열된 교육계를 통합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삼륜이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보수 진영에서는 장평규 예비후보가 지난달 21일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고 보수 성향의 6개 단체가 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지광선/자유민주수호전국연합 대표 : "체제 전쟁의 역사적 전환기에는 당당하고 용기 있는 이런 인물이 울산 교육감이 되어야 합니다."]
진보 진영에서는 4년 전 큰 표 차로 당선된 노옥희 현 교육감 말고는 후보가 없는 상황입니다.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진보 진영은 현 교육감의 단독 출마가 유력한 가운데 보수 진영은 또 다른 후보가 등장할 지, 단일화 과정은 어떻게 전개될지가 주된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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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08 08: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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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인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가 울산 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교육감 선거는 현재까지 진보 1명, 보수 2명 등 3파전 양상인데, 보수 진영의 단일화 여부가 관심입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가 6월 울산 교육감 선거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교육 철학은 보수 성향으로 분류됩니다.
이를 반영하듯 출마 기자회견에는 김복만 전 교육감 시절 교육국장과 교육장 등을 지낸 교육계 원로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김 명예교수는 "울산교육은 지난 4년 동안 편향된 교육과 학력 깜깜이로 빚어진 교육 경쟁력 약화, 인성교육 부재 등으로 시민들의 불만과 불신이 높다"며 "교육감이 되면 인성 교육과 4차산업 기술 교육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주홍/울산대 명예교수 : "이념으로 분열된 교육계를 통합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삼륜이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보수 진영에서는 장평규 예비후보가 지난달 21일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고 보수 성향의 6개 단체가 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지광선/자유민주수호전국연합 대표 : "체제 전쟁의 역사적 전환기에는 당당하고 용기 있는 이런 인물이 울산 교육감이 되어야 합니다."]
진보 진영에서는 4년 전 큰 표 차로 당선된 노옥희 현 교육감 말고는 후보가 없는 상황입니다.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진보 진영은 현 교육감의 단독 출마가 유력한 가운데 보수 진영은 또 다른 후보가 등장할 지, 단일화 과정은 어떻게 전개될지가 주된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보수 성향인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가 울산 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교육감 선거는 현재까지 진보 1명, 보수 2명 등 3파전 양상인데, 보수 진영의 단일화 여부가 관심입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가 6월 울산 교육감 선거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교육 철학은 보수 성향으로 분류됩니다.
이를 반영하듯 출마 기자회견에는 김복만 전 교육감 시절 교육국장과 교육장 등을 지낸 교육계 원로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김 명예교수는 "울산교육은 지난 4년 동안 편향된 교육과 학력 깜깜이로 빚어진 교육 경쟁력 약화, 인성교육 부재 등으로 시민들의 불만과 불신이 높다"며 "교육감이 되면 인성 교육과 4차산업 기술 교육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주홍/울산대 명예교수 : "이념으로 분열된 교육계를 통합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삼륜이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보수 진영에서는 장평규 예비후보가 지난달 21일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고 보수 성향의 6개 단체가 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지광선/자유민주수호전국연합 대표 : "체제 전쟁의 역사적 전환기에는 당당하고 용기 있는 이런 인물이 울산 교육감이 되어야 합니다."]
진보 진영에서는 4년 전 큰 표 차로 당선된 노옥희 현 교육감 말고는 후보가 없는 상황입니다.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진보 진영은 현 교육감의 단독 출마가 유력한 가운데 보수 진영은 또 다른 후보가 등장할 지, 단일화 과정은 어떻게 전개될지가 주된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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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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