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K] 역사적 순간, 소소한 일상까지…다양한 사진 속 기록전
입력 2022.04.09 (21:42)
수정 2022.04.0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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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양한 순간을 기록으로 남긴 사진가들의 작품전이 청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현장부터 소소한 일상까지, 여러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문화가 K, 이정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사상 초유의 기름 유출 재난에 전국에서 몰려든 자원봉사자들이 기름띠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날개를 활짝 편 황새가 떨어지는 낙엽을 입에 무는 순간에선 가을의 정취가 그대로 묻어납니다.
청학동에 사는 할아버지와 손녀의 표정에선 편안함과 긴장감이 공존합니다.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추구하는 사진작가 68명의 작품 180여 점이 선보였습니다.
[조동현/관람객 : "사진 주제가 다양하다 보니까 한 가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해서 좋고요. 사진 작가님들이 워낙 실력이 좋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쉽게 갈 수 없는 북극이나 비무장지대 DMZ부터 평범한 시골 마을까지.
작품들은 제각기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뛰어 넘어 순간을 영원한 사진 기록으로 담아냈습니다.
특히 평생 황새의 생태를 추적하며 기록한 사진 작품에선 작가의 끈질긴 예술혼을 엿볼 수 있습니다.
[조주영/사진전 큐레이터 : "멸종 위기에 놓여 있는 황새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계속 황새를 찍고 있는 사진 (작품)도 있습니다."]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기록으로 남긴 사진 작품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관람객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다양한 순간을 기록으로 남긴 사진가들의 작품전이 청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현장부터 소소한 일상까지, 여러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문화가 K, 이정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사상 초유의 기름 유출 재난에 전국에서 몰려든 자원봉사자들이 기름띠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날개를 활짝 편 황새가 떨어지는 낙엽을 입에 무는 순간에선 가을의 정취가 그대로 묻어납니다.
청학동에 사는 할아버지와 손녀의 표정에선 편안함과 긴장감이 공존합니다.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추구하는 사진작가 68명의 작품 180여 점이 선보였습니다.
[조동현/관람객 : "사진 주제가 다양하다 보니까 한 가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해서 좋고요. 사진 작가님들이 워낙 실력이 좋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쉽게 갈 수 없는 북극이나 비무장지대 DMZ부터 평범한 시골 마을까지.
작품들은 제각기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뛰어 넘어 순간을 영원한 사진 기록으로 담아냈습니다.
특히 평생 황새의 생태를 추적하며 기록한 사진 작품에선 작가의 끈질긴 예술혼을 엿볼 수 있습니다.
[조주영/사진전 큐레이터 : "멸종 위기에 놓여 있는 황새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계속 황새를 찍고 있는 사진 (작품)도 있습니다."]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기록으로 남긴 사진 작품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관람객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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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09 21:42:18
- 수정2022-04-09 22:04:55
[앵커]
다양한 순간을 기록으로 남긴 사진가들의 작품전이 청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현장부터 소소한 일상까지, 여러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문화가 K, 이정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사상 초유의 기름 유출 재난에 전국에서 몰려든 자원봉사자들이 기름띠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날개를 활짝 편 황새가 떨어지는 낙엽을 입에 무는 순간에선 가을의 정취가 그대로 묻어납니다.
청학동에 사는 할아버지와 손녀의 표정에선 편안함과 긴장감이 공존합니다.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추구하는 사진작가 68명의 작품 180여 점이 선보였습니다.
[조동현/관람객 : "사진 주제가 다양하다 보니까 한 가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해서 좋고요. 사진 작가님들이 워낙 실력이 좋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쉽게 갈 수 없는 북극이나 비무장지대 DMZ부터 평범한 시골 마을까지.
작품들은 제각기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뛰어 넘어 순간을 영원한 사진 기록으로 담아냈습니다.
특히 평생 황새의 생태를 추적하며 기록한 사진 작품에선 작가의 끈질긴 예술혼을 엿볼 수 있습니다.
[조주영/사진전 큐레이터 : "멸종 위기에 놓여 있는 황새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계속 황새를 찍고 있는 사진 (작품)도 있습니다."]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기록으로 남긴 사진 작품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관람객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다양한 순간을 기록으로 남긴 사진가들의 작품전이 청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현장부터 소소한 일상까지, 여러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문화가 K, 이정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사상 초유의 기름 유출 재난에 전국에서 몰려든 자원봉사자들이 기름띠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날개를 활짝 편 황새가 떨어지는 낙엽을 입에 무는 순간에선 가을의 정취가 그대로 묻어납니다.
청학동에 사는 할아버지와 손녀의 표정에선 편안함과 긴장감이 공존합니다.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추구하는 사진작가 68명의 작품 180여 점이 선보였습니다.
[조동현/관람객 : "사진 주제가 다양하다 보니까 한 가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해서 좋고요. 사진 작가님들이 워낙 실력이 좋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쉽게 갈 수 없는 북극이나 비무장지대 DMZ부터 평범한 시골 마을까지.
작품들은 제각기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뛰어 넘어 순간을 영원한 사진 기록으로 담아냈습니다.
특히 평생 황새의 생태를 추적하며 기록한 사진 작품에선 작가의 끈질긴 예술혼을 엿볼 수 있습니다.
[조주영/사진전 큐레이터 : "멸종 위기에 놓여 있는 황새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계속 황새를 찍고 있는 사진 (작품)도 있습니다."]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기록으로 남긴 사진 작품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관람객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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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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