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예술축전 두 번째 찾아가는 현장예술제 열려

입력 2022.04.09 (21:53) 수정 2022.04.0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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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3 예술축전의 두 번째 찾아가는 현장예술제인 다랑쉬예술제 '봉인'이 오늘 제주시 동부 일원에서 마련됐습니다.

제주민예총이 마련한 오늘 행사는 다랑쉬굴 발굴 30주년을 맞아 목시물굴과 다랑쉬마을 등을 순례한 데 이어 진상규명 없이 봉인된 다랑쉬굴 희생자들의 영혼을 달래는 공연과 방사탑 설치로 꾸려졌습니다.

찾아가는 현장예술제는 다음달 해녀항쟁 90주년을 맞은 세화리와 오는 6월 북받친밭에서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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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 예술축전 두 번째 찾아가는 현장예술제 열려
    • 입력 2022-04-09 21:53:44
    • 수정2022-04-09 22:04:11
    뉴스9(제주)
올해 4·3 예술축전의 두 번째 찾아가는 현장예술제인 다랑쉬예술제 '봉인'이 오늘 제주시 동부 일원에서 마련됐습니다.

제주민예총이 마련한 오늘 행사는 다랑쉬굴 발굴 30주년을 맞아 목시물굴과 다랑쉬마을 등을 순례한 데 이어 진상규명 없이 봉인된 다랑쉬굴 희생자들의 영혼을 달래는 공연과 방사탑 설치로 꾸려졌습니다.

찾아가는 현장예술제는 다음달 해녀항쟁 90주년을 맞은 세화리와 오는 6월 북받친밭에서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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