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가산단 2단계 분양…“제2 산단도 추진”
입력 2022.04.11 (19:29)
수정 2022.04.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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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 국가산업단지 1단계 사업의 용지 분양률이 90%를 넘어서면서 대구시가 2단계 분양을 시작했습니다.
미래차와 첨단기계 등 신성장 업종이 입주 대상인데요.
대구시는 이들 업종의 입주 수요를 감안해 오는 2030년까지 제2 국가산단 조성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장 370개 크기로 조성되는 대구 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 공정율 80% 수준으로 터 조성공사가 한창입니다.
대구시와 토지주택공사가 2단계 분양을 시작했습니다.
내년 말 터 조성이 끝나면 미래차와 첨단 기계, 에너지 업종이 이곳에 입주할 계획입니다.
기존 1단계 사업의 기업입주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가 물산업단지를 비롯해 자동차와 기계, 첨단 물류업체가 속속 둥지를 틀면서 2016년 1단계 준공이후 5년 만에 산업용지 분양률이 92%에 이릅니다.
현재 131개 업체가 가동되고 있고, 연간 1조 8천억 원의 생산과 3천 9백명의 고용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선도 기업 유치를 위해 남겨놓았던 땅도 최근 전기차와 2차전지 기업에 대부분 분양됐습니다.
[유호재/대동 신공장추진팀장 : "테스트나 인증 이런 부분들을 훨씬 더 원활하게 지리적으로 강점이 있기 때문에 대구 국가산단을 선택했고..."]
대구시는 내년 말이면 산업용지 공급이 마무리되는 만큼 향후 신성장 산업 수요를 감안해 오는 2030년까지 제2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정의관/대구시 경제국장 : "우수한 인력을 유치하는데 유리하고 주거여건이라든지 교통환경이 좋은 곳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국정과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구 국가산업단지가 점차 외형을 확장해나가면서 지역 신산업 육성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대구 국가산업단지 1단계 사업의 용지 분양률이 90%를 넘어서면서 대구시가 2단계 분양을 시작했습니다.
미래차와 첨단기계 등 신성장 업종이 입주 대상인데요.
대구시는 이들 업종의 입주 수요를 감안해 오는 2030년까지 제2 국가산단 조성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장 370개 크기로 조성되는 대구 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 공정율 80% 수준으로 터 조성공사가 한창입니다.
대구시와 토지주택공사가 2단계 분양을 시작했습니다.
내년 말 터 조성이 끝나면 미래차와 첨단 기계, 에너지 업종이 이곳에 입주할 계획입니다.
기존 1단계 사업의 기업입주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가 물산업단지를 비롯해 자동차와 기계, 첨단 물류업체가 속속 둥지를 틀면서 2016년 1단계 준공이후 5년 만에 산업용지 분양률이 92%에 이릅니다.
현재 131개 업체가 가동되고 있고, 연간 1조 8천억 원의 생산과 3천 9백명의 고용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선도 기업 유치를 위해 남겨놓았던 땅도 최근 전기차와 2차전지 기업에 대부분 분양됐습니다.
[유호재/대동 신공장추진팀장 : "테스트나 인증 이런 부분들을 훨씬 더 원활하게 지리적으로 강점이 있기 때문에 대구 국가산단을 선택했고..."]
대구시는 내년 말이면 산업용지 공급이 마무리되는 만큼 향후 신성장 산업 수요를 감안해 오는 2030년까지 제2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정의관/대구시 경제국장 : "우수한 인력을 유치하는데 유리하고 주거여건이라든지 교통환경이 좋은 곳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국정과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구 국가산업단지가 점차 외형을 확장해나가면서 지역 신산업 육성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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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11 20: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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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가산업단지 1단계 사업의 용지 분양률이 90%를 넘어서면서 대구시가 2단계 분양을 시작했습니다.
미래차와 첨단기계 등 신성장 업종이 입주 대상인데요.
대구시는 이들 업종의 입주 수요를 감안해 오는 2030년까지 제2 국가산단 조성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장 370개 크기로 조성되는 대구 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 공정율 80% 수준으로 터 조성공사가 한창입니다.
대구시와 토지주택공사가 2단계 분양을 시작했습니다.
내년 말 터 조성이 끝나면 미래차와 첨단 기계, 에너지 업종이 이곳에 입주할 계획입니다.
기존 1단계 사업의 기업입주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가 물산업단지를 비롯해 자동차와 기계, 첨단 물류업체가 속속 둥지를 틀면서 2016년 1단계 준공이후 5년 만에 산업용지 분양률이 92%에 이릅니다.
현재 131개 업체가 가동되고 있고, 연간 1조 8천억 원의 생산과 3천 9백명의 고용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선도 기업 유치를 위해 남겨놓았던 땅도 최근 전기차와 2차전지 기업에 대부분 분양됐습니다.
[유호재/대동 신공장추진팀장 : "테스트나 인증 이런 부분들을 훨씬 더 원활하게 지리적으로 강점이 있기 때문에 대구 국가산단을 선택했고..."]
대구시는 내년 말이면 산업용지 공급이 마무리되는 만큼 향후 신성장 산업 수요를 감안해 오는 2030년까지 제2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정의관/대구시 경제국장 : "우수한 인력을 유치하는데 유리하고 주거여건이라든지 교통환경이 좋은 곳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국정과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구 국가산업단지가 점차 외형을 확장해나가면서 지역 신산업 육성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대구 국가산업단지 1단계 사업의 용지 분양률이 90%를 넘어서면서 대구시가 2단계 분양을 시작했습니다.
미래차와 첨단기계 등 신성장 업종이 입주 대상인데요.
대구시는 이들 업종의 입주 수요를 감안해 오는 2030년까지 제2 국가산단 조성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장 370개 크기로 조성되는 대구 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 공정율 80% 수준으로 터 조성공사가 한창입니다.
대구시와 토지주택공사가 2단계 분양을 시작했습니다.
내년 말 터 조성이 끝나면 미래차와 첨단 기계, 에너지 업종이 이곳에 입주할 계획입니다.
기존 1단계 사업의 기업입주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가 물산업단지를 비롯해 자동차와 기계, 첨단 물류업체가 속속 둥지를 틀면서 2016년 1단계 준공이후 5년 만에 산업용지 분양률이 92%에 이릅니다.
현재 131개 업체가 가동되고 있고, 연간 1조 8천억 원의 생산과 3천 9백명의 고용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선도 기업 유치를 위해 남겨놓았던 땅도 최근 전기차와 2차전지 기업에 대부분 분양됐습니다.
[유호재/대동 신공장추진팀장 : "테스트나 인증 이런 부분들을 훨씬 더 원활하게 지리적으로 강점이 있기 때문에 대구 국가산단을 선택했고..."]
대구시는 내년 말이면 산업용지 공급이 마무리되는 만큼 향후 신성장 산업 수요를 감안해 오는 2030년까지 제2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정의관/대구시 경제국장 : "우수한 인력을 유치하는데 유리하고 주거여건이라든지 교통환경이 좋은 곳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국정과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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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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