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광양 소상공인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 지원해야”

광양 소상공인 단체들이 소상공인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광양시지부,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11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아동·청소년 100만원 지급 방안을 발표한 광양시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광양시, 청년 행정인턴 ‘학력 제한’ 폐지

광양시가 청년 행정인턴 학력 차별 논란에 대한 KBS 보도와 관련해 학력 제한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양 지역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 모든 청년은 행정인턴에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시민단체인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청년 행정인턴 지원 자격을 대학생에 한정한 것은 학력 차별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습니다.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폐막…3종목 금메달

순천에서 지난 5일부터 치러진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안세영 선수는 단식 결승전에 함께 오른 태국 초추웡을 꺾으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정나은, 김혜정 선수는 복식 결승전에서 태국조를 꺾고 우승을, 강민혁, 서승재 선수는 인도네시아 조와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순천시, 도사동·별량면 등 개방정원 5곳 선정

순천시가 개방정원 5곳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순천시는 도사동 새뜸정원과 별량면 미래숲속정원 낙안면 숙희의 뜰 등 5곳을 개방정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방정원으로 등록되면 정원주는 정원 관리 재료비와 홍보 등을 지원받고, 정원은 일반에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