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봄 더위…계속된 건조주의보·불씨 관리

입력 2022.04.11 (19:40) 수정 2022.04.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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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하늘에 빗방울은 떨어졌지만, 바람결은 다소 포근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스할텐데요.

아침에는 16도 안팎으로 출발하며 평년보다 훌쩍 높은 기온을 보이겠고요.

한낮에는 초여름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해가 없는 아침 저녁으로 걸치실 외투는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비의 양이 극히 적어 대기의 건조함은 해소되지 못했습니다.

부울경 지역의 건조주의보는 며칠째 이어지고 있고요.

크고 작은 화재도 자주 발생하는 만큼, 늘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퇴근길에도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고기압의 영향으로 내일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15-16도 안팎으로 출발하며 평년보다 5~7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울산이 무려 27도, 양산이 26도 등으로 기온은 오늘보다도 훌쩍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1.5 미터로 잔잔하겠고요.

전 해상에서 짙은 안개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레 오후부터 목요일 오전 사이, 전국적으로 한 차례의 비가 지나겠습니다.

이후에는 기온도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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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부산 내일 봄 더위…계속된 건조주의보·불씨 관리
    • 입력 2022-04-11 19:40:07
    • 수정2022-04-11 20:12:03
    뉴스7(부산)
흐린 하늘에 빗방울은 떨어졌지만, 바람결은 다소 포근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스할텐데요.

아침에는 16도 안팎으로 출발하며 평년보다 훌쩍 높은 기온을 보이겠고요.

한낮에는 초여름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해가 없는 아침 저녁으로 걸치실 외투는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비의 양이 극히 적어 대기의 건조함은 해소되지 못했습니다.

부울경 지역의 건조주의보는 며칠째 이어지고 있고요.

크고 작은 화재도 자주 발생하는 만큼, 늘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퇴근길에도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고기압의 영향으로 내일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15-16도 안팎으로 출발하며 평년보다 5~7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울산이 무려 27도, 양산이 26도 등으로 기온은 오늘보다도 훌쩍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1.5 미터로 잔잔하겠고요.

전 해상에서 짙은 안개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레 오후부터 목요일 오전 사이, 전국적으로 한 차례의 비가 지나겠습니다.

이후에는 기온도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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