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어제보다 기온↑…‘한낮 21도’ 초여름 날씨

입력 2022.04.12 (07:45) 수정 2022.04.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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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년을 크게 웃도는 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의 열기가 그대로 정체하면서, 오늘 아침 부산은 15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한낮에는 21도 안팎까지 훌쩍 오르며, 5월 하순과 비슷한 초여름 날씨를 보일 텐데요.

하지만 때이른 더위는 오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메마른 대기는 여전합니다.

부울경을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많은 곳에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또,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니까요.

불씨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살펴보시면, 구름의 양이 꽤 지나고 있습니다.

비구름대가 남하하면서 부울경 지역은 내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4-15도 안팎으로 출발하며, 평년보다 5-6도가량 높겠고요.

아침에는 내륙과 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낮에는 울산과 양산이 26도 등으로 기온은 어제보다도 훌쩍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1.5 미터로 잔잔하겠고요.

남해상으로는 짙은 안개에 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한차례의 비가 지나며 건조함은 다소 해소되겠습니다.

이후에는 기온도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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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부산 어제보다 기온↑…‘한낮 21도’ 초여름 날씨
    • 입력 2022-04-12 07:45:40
    • 수정2022-04-12 08:42:24
    뉴스광장(부산)
오늘도 평년을 크게 웃도는 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의 열기가 그대로 정체하면서, 오늘 아침 부산은 15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한낮에는 21도 안팎까지 훌쩍 오르며, 5월 하순과 비슷한 초여름 날씨를 보일 텐데요.

하지만 때이른 더위는 오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메마른 대기는 여전합니다.

부울경을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많은 곳에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또,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니까요.

불씨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살펴보시면, 구름의 양이 꽤 지나고 있습니다.

비구름대가 남하하면서 부울경 지역은 내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4-15도 안팎으로 출발하며, 평년보다 5-6도가량 높겠고요.

아침에는 내륙과 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낮에는 울산과 양산이 26도 등으로 기온은 어제보다도 훌쩍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1.5 미터로 잔잔하겠고요.

남해상으로는 짙은 안개에 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한차례의 비가 지나며 건조함은 다소 해소되겠습니다.

이후에는 기온도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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