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SSG의 창 vs ‘1패’ LG의 방패
입력 2022.04.12 (07:46)
수정 2022.04.1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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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는 개막 8연승, SSG의 무패 행진이 화제입니다.
팀 홈런 1위인 단독 선두 SSG가 올 시즌 단 1패로 최강 불펜을 자랑하는 2위 LG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칩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SG는 개막전에서 폰트가 비공인 퍼펙트 게임을 해내며 선발 야구를 예고했습니다.
혼자 2승을 거둔 38살 베테랑 노경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김광현 등 선발 평균자책점이 전체 1위인 0.92에 불과했습니다.
타점 1위 한유섬이 중심이 된 팀 타율도 2할 7푼 2리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뜨거웠습니다.
팀 홈런도 7개로 전체 1위를 달리며 홈런 군단의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막강 화력으로 8연승을 달린 SSG는 2003년 삼성의 역대 최다 개막 10연승에 도전합니다.
[한유섬/SSG : "제 이름에 꼬리표가 달린 부상이 있기 때문에 부상 없이 한 시즌을 보낸다면 제가 그만큼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믿습니다."]
비록 1패를 당했지만 2위 LG도 만만치 않은 전력입니다.
홈런 4개, 이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현수를 앞세워 타선의 응집력이 살아있고, 팀 평균자책점도 SSG에 이은 전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세이브 1위 고우석과 신인왕 출신 정우영, 이정용 등 불펜 평균자책점이 0.26에 불과해 10개 구단 최강 방패를 자랑합니다.
[이정용/LG : "좋은 선수들 보면서 공부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경기를 많이 나가서 경험이 쌓여서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늘 펼쳐지는 시즌 첫 맞대결에서 SSG는 메이저리그 통산 90승에 빛나는 외국인 투수 노바를, 홈팀 LG는 시즌 2승째를 노리는 임찬규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
프로야구에서는 개막 8연승, SSG의 무패 행진이 화제입니다.
팀 홈런 1위인 단독 선두 SSG가 올 시즌 단 1패로 최강 불펜을 자랑하는 2위 LG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칩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SG는 개막전에서 폰트가 비공인 퍼펙트 게임을 해내며 선발 야구를 예고했습니다.
혼자 2승을 거둔 38살 베테랑 노경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김광현 등 선발 평균자책점이 전체 1위인 0.92에 불과했습니다.
타점 1위 한유섬이 중심이 된 팀 타율도 2할 7푼 2리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뜨거웠습니다.
팀 홈런도 7개로 전체 1위를 달리며 홈런 군단의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막강 화력으로 8연승을 달린 SSG는 2003년 삼성의 역대 최다 개막 10연승에 도전합니다.
[한유섬/SSG : "제 이름에 꼬리표가 달린 부상이 있기 때문에 부상 없이 한 시즌을 보낸다면 제가 그만큼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믿습니다."]
비록 1패를 당했지만 2위 LG도 만만치 않은 전력입니다.
홈런 4개, 이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현수를 앞세워 타선의 응집력이 살아있고, 팀 평균자책점도 SSG에 이은 전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세이브 1위 고우석과 신인왕 출신 정우영, 이정용 등 불펜 평균자책점이 0.26에 불과해 10개 구단 최강 방패를 자랑합니다.
[이정용/LG : "좋은 선수들 보면서 공부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경기를 많이 나가서 경험이 쌓여서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늘 펼쳐지는 시즌 첫 맞대결에서 SSG는 메이저리그 통산 90승에 빛나는 외국인 투수 노바를, 홈팀 LG는 시즌 2승째를 노리는 임찬규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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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패’ SSG의 창 vs ‘1패’ LG의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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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12 07:46:50
- 수정2022-04-12 07: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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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는 개막 8연승, SSG의 무패 행진이 화제입니다.
팀 홈런 1위인 단독 선두 SSG가 올 시즌 단 1패로 최강 불펜을 자랑하는 2위 LG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칩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SG는 개막전에서 폰트가 비공인 퍼펙트 게임을 해내며 선발 야구를 예고했습니다.
혼자 2승을 거둔 38살 베테랑 노경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김광현 등 선발 평균자책점이 전체 1위인 0.92에 불과했습니다.
타점 1위 한유섬이 중심이 된 팀 타율도 2할 7푼 2리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뜨거웠습니다.
팀 홈런도 7개로 전체 1위를 달리며 홈런 군단의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막강 화력으로 8연승을 달린 SSG는 2003년 삼성의 역대 최다 개막 10연승에 도전합니다.
[한유섬/SSG : "제 이름에 꼬리표가 달린 부상이 있기 때문에 부상 없이 한 시즌을 보낸다면 제가 그만큼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믿습니다."]
비록 1패를 당했지만 2위 LG도 만만치 않은 전력입니다.
홈런 4개, 이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현수를 앞세워 타선의 응집력이 살아있고, 팀 평균자책점도 SSG에 이은 전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세이브 1위 고우석과 신인왕 출신 정우영, 이정용 등 불펜 평균자책점이 0.26에 불과해 10개 구단 최강 방패를 자랑합니다.
[이정용/LG : "좋은 선수들 보면서 공부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경기를 많이 나가서 경험이 쌓여서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늘 펼쳐지는 시즌 첫 맞대결에서 SSG는 메이저리그 통산 90승에 빛나는 외국인 투수 노바를, 홈팀 LG는 시즌 2승째를 노리는 임찬규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
프로야구에서는 개막 8연승, SSG의 무패 행진이 화제입니다.
팀 홈런 1위인 단독 선두 SSG가 올 시즌 단 1패로 최강 불펜을 자랑하는 2위 LG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칩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SG는 개막전에서 폰트가 비공인 퍼펙트 게임을 해내며 선발 야구를 예고했습니다.
혼자 2승을 거둔 38살 베테랑 노경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김광현 등 선발 평균자책점이 전체 1위인 0.92에 불과했습니다.
타점 1위 한유섬이 중심이 된 팀 타율도 2할 7푼 2리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뜨거웠습니다.
팀 홈런도 7개로 전체 1위를 달리며 홈런 군단의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막강 화력으로 8연승을 달린 SSG는 2003년 삼성의 역대 최다 개막 10연승에 도전합니다.
[한유섬/SSG : "제 이름에 꼬리표가 달린 부상이 있기 때문에 부상 없이 한 시즌을 보낸다면 제가 그만큼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믿습니다."]
비록 1패를 당했지만 2위 LG도 만만치 않은 전력입니다.
홈런 4개, 이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현수를 앞세워 타선의 응집력이 살아있고, 팀 평균자책점도 SSG에 이은 전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세이브 1위 고우석과 신인왕 출신 정우영, 이정용 등 불펜 평균자책점이 0.26에 불과해 10개 구단 최강 방패를 자랑합니다.
[이정용/LG : "좋은 선수들 보면서 공부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경기를 많이 나가서 경험이 쌓여서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늘 펼쳐지는 시즌 첫 맞대결에서 SSG는 메이저리그 통산 90승에 빛나는 외국인 투수 노바를, 홈팀 LG는 시즌 2승째를 노리는 임찬규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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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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