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오늘 밤부터 중부 비 소식…남부는 초여름 날씨

입력 2022.04.12 (09:17) 수정 2022.04.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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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반가운 비 소식이 있습니다.

현재 경북 상주와 문경에 건조 경보가 발효 중이고,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오전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이슬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밤에 서울을 포함한 중부 대부분 지역에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어 모레 목요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사이 예상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 충북, 제주도에 5에서 30,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에 5에서 10, 나머지 지역은 5밀리미터 미만으로 사흘간 내리는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이렇게 비가 오면서 내일부터는 때 이른 고온 현상은 누그러져 날씨가 점차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릴 때는 돌풍이 불면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0도 등 중부 지방은 어제보다 2도에서 6도 정도 낮겠지만, 경주가 31도 등 남부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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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날씨] 오늘 밤부터 중부 비 소식…남부는 초여름 날씨
    • 입력 2022-04-12 09:17:56
    • 수정2022-04-12 09: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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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반가운 비 소식이 있습니다.

현재 경북 상주와 문경에 건조 경보가 발효 중이고,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오전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이슬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밤에 서울을 포함한 중부 대부분 지역에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어 모레 목요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사이 예상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 충북, 제주도에 5에서 30,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에 5에서 10, 나머지 지역은 5밀리미터 미만으로 사흘간 내리는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이렇게 비가 오면서 내일부터는 때 이른 고온 현상은 누그러져 날씨가 점차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릴 때는 돌풍이 불면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0도 등 중부 지방은 어제보다 2도에서 6도 정도 낮겠지만, 경주가 31도 등 남부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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