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50…지지 후보 국민의힘 38.6 VS 민주당 27.1
입력 2022.04.12 (19:17)
수정 2022.04.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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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가 여론조사를 했는데, 국민의힘 후보에게 표를 주겠다는 응답이 민주당 후보에 견줘 10퍼센트 포인트 이상 많았습니다.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지방 선거에서 어느 당 후보에게 표를 줄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후보를 택하겠다는 응답 27.1%,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 38.6%였습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고 한 비율도 27.7%였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중도층의 38.5%가 아직 마음을 못 정했다고 했고, 진보 성향 응답자의 약 20%도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미만에서 마음을 정하지 못한 비율이 38.5%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37.2%, 40대가 30.9% 였습니다.
지방 선거 인식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새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에 힘을 실어 주겠다는 응답이 과반, 견제를 위해 민주당 등 야당 후보에 힘을 싣겠다는 답이 38.4%였습니다.
현직 광역시장이나 도지사가, 이번 지방선거에 다시 출마하면 어떻게 할지 물어봤습니다.
현직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 24.3,현직이 아닌 다른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답 43.4%였습니다.
지지 후보를 고르는 기준으론 후보자의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이 약 40%로 가장 많았고, 정책과 공약 31%, 소속 정당 21.4% 순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운영에 대해선 58.2%가 잘 할 것이라고 기대했고, 잘 못할 거라는 관측은 35.5%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천 명에 대해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습니다.
응답률은 19.2%,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K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6·1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가 여론조사를 했는데, 국민의힘 후보에게 표를 주겠다는 응답이 민주당 후보에 견줘 10퍼센트 포인트 이상 많았습니다.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지방 선거에서 어느 당 후보에게 표를 줄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후보를 택하겠다는 응답 27.1%,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 38.6%였습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고 한 비율도 27.7%였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중도층의 38.5%가 아직 마음을 못 정했다고 했고, 진보 성향 응답자의 약 20%도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미만에서 마음을 정하지 못한 비율이 38.5%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37.2%, 40대가 30.9% 였습니다.
지방 선거 인식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새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에 힘을 실어 주겠다는 응답이 과반, 견제를 위해 민주당 등 야당 후보에 힘을 싣겠다는 답이 38.4%였습니다.
현직 광역시장이나 도지사가, 이번 지방선거에 다시 출마하면 어떻게 할지 물어봤습니다.
현직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 24.3,현직이 아닌 다른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답 43.4%였습니다.
지지 후보를 고르는 기준으론 후보자의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이 약 40%로 가장 많았고, 정책과 공약 31%, 소속 정당 21.4% 순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운영에 대해선 58.2%가 잘 할 것이라고 기대했고, 잘 못할 거라는 관측은 35.5%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천 명에 대해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습니다.
응답률은 19.2%,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K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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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12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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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가 여론조사를 했는데, 국민의힘 후보에게 표를 주겠다는 응답이 민주당 후보에 견줘 10퍼센트 포인트 이상 많았습니다.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지방 선거에서 어느 당 후보에게 표를 줄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후보를 택하겠다는 응답 27.1%,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 38.6%였습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고 한 비율도 27.7%였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중도층의 38.5%가 아직 마음을 못 정했다고 했고, 진보 성향 응답자의 약 20%도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미만에서 마음을 정하지 못한 비율이 38.5%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37.2%, 40대가 30.9% 였습니다.
지방 선거 인식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새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에 힘을 실어 주겠다는 응답이 과반, 견제를 위해 민주당 등 야당 후보에 힘을 싣겠다는 답이 38.4%였습니다.
현직 광역시장이나 도지사가, 이번 지방선거에 다시 출마하면 어떻게 할지 물어봤습니다.
현직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 24.3,현직이 아닌 다른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답 43.4%였습니다.
지지 후보를 고르는 기준으론 후보자의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이 약 40%로 가장 많았고, 정책과 공약 31%, 소속 정당 21.4% 순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운영에 대해선 58.2%가 잘 할 것이라고 기대했고, 잘 못할 거라는 관측은 35.5%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천 명에 대해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습니다.
응답률은 19.2%,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K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6·1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가 여론조사를 했는데, 국민의힘 후보에게 표를 주겠다는 응답이 민주당 후보에 견줘 10퍼센트 포인트 이상 많았습니다.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지방 선거에서 어느 당 후보에게 표를 줄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후보를 택하겠다는 응답 27.1%,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 38.6%였습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고 한 비율도 27.7%였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중도층의 38.5%가 아직 마음을 못 정했다고 했고, 진보 성향 응답자의 약 20%도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미만에서 마음을 정하지 못한 비율이 38.5%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37.2%, 40대가 30.9% 였습니다.
지방 선거 인식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새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에 힘을 실어 주겠다는 응답이 과반, 견제를 위해 민주당 등 야당 후보에 힘을 싣겠다는 답이 38.4%였습니다.
현직 광역시장이나 도지사가, 이번 지방선거에 다시 출마하면 어떻게 할지 물어봤습니다.
현직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 24.3,현직이 아닌 다른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답 43.4%였습니다.
지지 후보를 고르는 기준으론 후보자의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이 약 40%로 가장 많았고, 정책과 공약 31%, 소속 정당 21.4% 순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운영에 대해선 58.2%가 잘 할 것이라고 기대했고, 잘 못할 거라는 관측은 35.5%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천 명에 대해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습니다.
응답률은 19.2%,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 3.1%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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