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택시기사 위협’ 벤츠 운전자 수사 나서

입력 2022.04.12 (19:47) 수정 2022.04.1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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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여성이 타고 있던 택시를 세우고 택시 운전자에게 욕설을 한 벤츠 운전자가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벤츠 차량을 운전하던 남성 A씨가 택시기사 B씨에게 고성을 지른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차량 앞에서 택시가 차로 변경을 하려고 하자 택시 앞을 가로막고 다가가 "운전 똑바로 하라"며 소리치고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신고를 토대로 주변 CCTV 등을 확인해 벤츠 운전자 A씨와 택시기사 B씨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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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택시기사 위협’ 벤츠 운전자 수사 나서
    • 입력 2022-04-12 19:47:55
    • 수정2022-04-12 19: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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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여성이 타고 있던 택시를 세우고 택시 운전자에게 욕설을 한 벤츠 운전자가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벤츠 차량을 운전하던 남성 A씨가 택시기사 B씨에게 고성을 지른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차량 앞에서 택시가 차로 변경을 하려고 하자 택시 앞을 가로막고 다가가 "운전 똑바로 하라"며 소리치고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신고를 토대로 주변 CCTV 등을 확인해 벤츠 운전자 A씨와 택시기사 B씨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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