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난민 아이들 웃게하는 폴란드 공룡 자원봉사단
입력 2022.04.13 (06:55)
수정 2022.04.1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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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바르샤바 기차역에 육식 공룡의 대명사인 티라노사우루스 렉스가 나타났는데요.
그런데 포악한 얼굴과 달리 아이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초콜릿을 선물로 주거나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폴란드 방송 제작자 토마시 그리진스키는 지난달 초부터 직접 공룡 의상을 입고 자국으로 피란 온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위한 자원 봉사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무엇보다 공포에 시달렸을 아이들이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잠시나마 안심하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의 봉사 아이디어는 큰 화제가 됐고 곳곳에서 기부의 손길이 쏟아진 것은 물론 동참자들도 늘어나면서 이른바 공룡 자원봉사단까지 결성됐는데요.
그리하여 지금은 활동 영역을 넓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지원 시설과 고아원에도 찾아가는 봉사를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그런데 포악한 얼굴과 달리 아이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초콜릿을 선물로 주거나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폴란드 방송 제작자 토마시 그리진스키는 지난달 초부터 직접 공룡 의상을 입고 자국으로 피란 온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위한 자원 봉사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무엇보다 공포에 시달렸을 아이들이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잠시나마 안심하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의 봉사 아이디어는 큰 화제가 됐고 곳곳에서 기부의 손길이 쏟아진 것은 물론 동참자들도 늘어나면서 이른바 공룡 자원봉사단까지 결성됐는데요.
그리하여 지금은 활동 영역을 넓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지원 시설과 고아원에도 찾아가는 봉사를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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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지구촌] 난민 아이들 웃게하는 폴란드 공룡 자원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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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13 06:55:49
- 수정2022-04-13 07:01:02

폴란드 바르샤바 기차역에 육식 공룡의 대명사인 티라노사우루스 렉스가 나타났는데요.
그런데 포악한 얼굴과 달리 아이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초콜릿을 선물로 주거나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폴란드 방송 제작자 토마시 그리진스키는 지난달 초부터 직접 공룡 의상을 입고 자국으로 피란 온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위한 자원 봉사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무엇보다 공포에 시달렸을 아이들이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잠시나마 안심하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의 봉사 아이디어는 큰 화제가 됐고 곳곳에서 기부의 손길이 쏟아진 것은 물론 동참자들도 늘어나면서 이른바 공룡 자원봉사단까지 결성됐는데요.
그리하여 지금은 활동 영역을 넓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지원 시설과 고아원에도 찾아가는 봉사를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그런데 포악한 얼굴과 달리 아이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초콜릿을 선물로 주거나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폴란드 방송 제작자 토마시 그리진스키는 지난달 초부터 직접 공룡 의상을 입고 자국으로 피란 온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위한 자원 봉사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무엇보다 공포에 시달렸을 아이들이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잠시나마 안심하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의 봉사 아이디어는 큰 화제가 됐고 곳곳에서 기부의 손길이 쏟아진 것은 물론 동참자들도 늘어나면서 이른바 공룡 자원봉사단까지 결성됐는데요.
그리하여 지금은 활동 영역을 넓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지원 시설과 고아원에도 찾아가는 봉사를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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