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49…지지 후보 국민의힘 38.6 VS 민주당 27.1
입력 2022.04.13 (07:17)
수정 2022.04.1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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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지방선거 민심은 어떤지도 조사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를 찍겠단 응답이 민주당보다 10%p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강푸른 기자입니다.
[리포트]
50일도 채 남지 않은 지방 선거, 어느 당 후보에게 표를 줄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27.1, 국민의힘 38.6%로 나타났습니다.
11.5%p 차입니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27.7%였습니다.
구체적으론 중도 성향 응답자의 38.5%가 아직 마음을 못 정했다고 했는데, 진보층과 보수층에선 이 비율이 각각 20.9%와 15%로 떨어졌습니다.
지방 선거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물었습니다.
새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에 힘을 실어 주겠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고 견제를 위해 민주당 등 야당 후보에 힘을 실어주겠단 응답은 38.4%였습니다.
국정안정론이 견제론보다 16.6%p 더 높았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표를 던진 응답자 가운데에서도 16% 가량이 '국정 안정'을 택했습니다.
[김춘석/한국리서치 여론조사부문장 : "설령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손 치더라도 국가의 운영 측면에서는 안정적인 것을 원하고, 그다음에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좀 잘하기를 기대하고 이런 점들이 있거든요." ]
현직 시장이나 도지사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4.3, 현직이 아닌 다른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답은 43.4%였습니다.
지지 후보를 고르는 기준으론 후보자의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이 약 40%로 가장 많았고, 정책과 공약 31%, 소속 정당 21.4%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천 명에 대해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습니다.
응답률은 19.2%,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K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김지혜
[KBS-한국리서치] 지선 기획 여론조사(1차)_결과표(220411)
http://news.kbs.co.kr/datafile/2022/04/20220412_vv1xom.pdf
계속해서 지방선거 민심은 어떤지도 조사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를 찍겠단 응답이 민주당보다 10%p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강푸른 기자입니다.
[리포트]
50일도 채 남지 않은 지방 선거, 어느 당 후보에게 표를 줄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27.1, 국민의힘 38.6%로 나타났습니다.
11.5%p 차입니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27.7%였습니다.
구체적으론 중도 성향 응답자의 38.5%가 아직 마음을 못 정했다고 했는데, 진보층과 보수층에선 이 비율이 각각 20.9%와 15%로 떨어졌습니다.
지방 선거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물었습니다.
새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에 힘을 실어 주겠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고 견제를 위해 민주당 등 야당 후보에 힘을 실어주겠단 응답은 38.4%였습니다.
국정안정론이 견제론보다 16.6%p 더 높았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표를 던진 응답자 가운데에서도 16% 가량이 '국정 안정'을 택했습니다.
[김춘석/한국리서치 여론조사부문장 : "설령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손 치더라도 국가의 운영 측면에서는 안정적인 것을 원하고, 그다음에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좀 잘하기를 기대하고 이런 점들이 있거든요." ]
현직 시장이나 도지사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4.3, 현직이 아닌 다른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답은 43.4%였습니다.
지지 후보를 고르는 기준으론 후보자의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이 약 40%로 가장 많았고, 정책과 공약 31%, 소속 정당 21.4%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천 명에 대해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습니다.
응답률은 19.2%,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K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김지혜
[KBS-한국리서치] 지선 기획 여론조사(1차)_결과표(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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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지방선거 민심은 어떤지도 조사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를 찍겠단 응답이 민주당보다 10%p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강푸른 기자입니다.
[리포트]
50일도 채 남지 않은 지방 선거, 어느 당 후보에게 표를 줄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27.1, 국민의힘 38.6%로 나타났습니다.
11.5%p 차입니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27.7%였습니다.
구체적으론 중도 성향 응답자의 38.5%가 아직 마음을 못 정했다고 했는데, 진보층과 보수층에선 이 비율이 각각 20.9%와 15%로 떨어졌습니다.
지방 선거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물었습니다.
새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에 힘을 실어 주겠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고 견제를 위해 민주당 등 야당 후보에 힘을 실어주겠단 응답은 38.4%였습니다.
국정안정론이 견제론보다 16.6%p 더 높았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표를 던진 응답자 가운데에서도 16% 가량이 '국정 안정'을 택했습니다.
[김춘석/한국리서치 여론조사부문장 : "설령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손 치더라도 국가의 운영 측면에서는 안정적인 것을 원하고, 그다음에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좀 잘하기를 기대하고 이런 점들이 있거든요." ]
현직 시장이나 도지사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4.3, 현직이 아닌 다른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답은 43.4%였습니다.
지지 후보를 고르는 기준으론 후보자의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이 약 40%로 가장 많았고, 정책과 공약 31%, 소속 정당 21.4%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천 명에 대해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습니다.
응답률은 19.2%,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K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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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한국리서치] 지선 기획 여론조사(1차)_결과표(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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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지방선거 민심은 어떤지도 조사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를 찍겠단 응답이 민주당보다 10%p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강푸른 기자입니다.
[리포트]
50일도 채 남지 않은 지방 선거, 어느 당 후보에게 표를 줄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27.1, 국민의힘 38.6%로 나타났습니다.
11.5%p 차입니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27.7%였습니다.
구체적으론 중도 성향 응답자의 38.5%가 아직 마음을 못 정했다고 했는데, 진보층과 보수층에선 이 비율이 각각 20.9%와 15%로 떨어졌습니다.
지방 선거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물었습니다.
새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에 힘을 실어 주겠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고 견제를 위해 민주당 등 야당 후보에 힘을 실어주겠단 응답은 38.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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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표를 던진 응답자 가운데에서도 16% 가량이 '국정 안정'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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