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감소세로 경기 생활치료센터 11곳 중 5곳 운영 중단
입력 2022.04.13 (07:42)
수정 2022.04.1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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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경증환자 증가와 재택치료 확대에 따라 경기도가 생활치료센터를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감염병전담병상도 감축한 뒤 일반격리병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월 최고 70%대까지 올랐던 경기도 내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이번 달에는 10%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올해 2월 50%까지 상승했던 경기도 내 중등증 병상 가동률도 지난 11일 17시 기준으로 31%까지 내려왔습니다.
경기도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경증환자가 늘었고, 재택치료도 증가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초까지 11곳이 운영되던 생활치료센터 중 5곳을 일시 운영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3일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이 운영을 중단한 데 이어,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등 4곳도 오는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중단할 예정입니다.
당초 3천4백여 명 수용이 가능했던 생활치료센터는 11일 18시 기준으로 370명만 입소한 상황입니다.
4천2백여 개에 달하는 중등증 전담 병상도 단계적으로 감축할 예정입니다.
[류영철/경기도 보건건강국장 : "병원별 구체적인 축소 계획을 파악하여 오는 18일부터 지정 해제 예정이며, 해제 이후에는 일반격리병상으로 전환됩니다."]
지난달 중순 76만 명이던 주간 신규 확진자가 이달 초에는 39만 명으로 줄어든 상황.
경기도는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현재 가동 중인 비상의료체계를 일상의료체계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대면 진료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코로나19 경증환자 증가와 재택치료 확대에 따라 경기도가 생활치료센터를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감염병전담병상도 감축한 뒤 일반격리병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월 최고 70%대까지 올랐던 경기도 내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이번 달에는 10%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올해 2월 50%까지 상승했던 경기도 내 중등증 병상 가동률도 지난 11일 17시 기준으로 31%까지 내려왔습니다.
경기도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경증환자가 늘었고, 재택치료도 증가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초까지 11곳이 운영되던 생활치료센터 중 5곳을 일시 운영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3일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이 운영을 중단한 데 이어,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등 4곳도 오는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중단할 예정입니다.
당초 3천4백여 명 수용이 가능했던 생활치료센터는 11일 18시 기준으로 370명만 입소한 상황입니다.
4천2백여 개에 달하는 중등증 전담 병상도 단계적으로 감축할 예정입니다.
[류영철/경기도 보건건강국장 : "병원별 구체적인 축소 계획을 파악하여 오는 18일부터 지정 해제 예정이며, 해제 이후에는 일반격리병상으로 전환됩니다."]
지난달 중순 76만 명이던 주간 신규 확진자가 이달 초에는 39만 명으로 줄어든 상황.
경기도는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현재 가동 중인 비상의료체계를 일상의료체계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대면 진료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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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경증환자 증가와 재택치료 확대에 따라 경기도가 생활치료센터를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감염병전담병상도 감축한 뒤 일반격리병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월 최고 70%대까지 올랐던 경기도 내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이번 달에는 10%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올해 2월 50%까지 상승했던 경기도 내 중등증 병상 가동률도 지난 11일 17시 기준으로 31%까지 내려왔습니다.
경기도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경증환자가 늘었고, 재택치료도 증가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초까지 11곳이 운영되던 생활치료센터 중 5곳을 일시 운영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3일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이 운영을 중단한 데 이어,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등 4곳도 오는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중단할 예정입니다.
당초 3천4백여 명 수용이 가능했던 생활치료센터는 11일 18시 기준으로 370명만 입소한 상황입니다.
4천2백여 개에 달하는 중등증 전담 병상도 단계적으로 감축할 예정입니다.
[류영철/경기도 보건건강국장 : "병원별 구체적인 축소 계획을 파악하여 오는 18일부터 지정 해제 예정이며, 해제 이후에는 일반격리병상으로 전환됩니다."]
지난달 중순 76만 명이던 주간 신규 확진자가 이달 초에는 39만 명으로 줄어든 상황.
경기도는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현재 가동 중인 비상의료체계를 일상의료체계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대면 진료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코로나19 경증환자 증가와 재택치료 확대에 따라 경기도가 생활치료센터를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감염병전담병상도 감축한 뒤 일반격리병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월 최고 70%대까지 올랐던 경기도 내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이번 달에는 10%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올해 2월 50%까지 상승했던 경기도 내 중등증 병상 가동률도 지난 11일 17시 기준으로 31%까지 내려왔습니다.
경기도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경증환자가 늘었고, 재택치료도 증가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초까지 11곳이 운영되던 생활치료센터 중 5곳을 일시 운영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3일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이 운영을 중단한 데 이어,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등 4곳도 오는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중단할 예정입니다.
당초 3천4백여 명 수용이 가능했던 생활치료센터는 11일 18시 기준으로 370명만 입소한 상황입니다.
4천2백여 개에 달하는 중등증 전담 병상도 단계적으로 감축할 예정입니다.
[류영철/경기도 보건건강국장 : "병원별 구체적인 축소 계획을 파악하여 오는 18일부터 지정 해제 예정이며, 해제 이후에는 일반격리병상으로 전환됩니다."]
지난달 중순 76만 명이던 주간 신규 확진자가 이달 초에는 39만 명으로 줄어든 상황.
경기도는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현재 가동 중인 비상의료체계를 일상의료체계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대면 진료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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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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