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상수원서 발암물질 검출…기준치 이하

입력 2022.04.13 (10:07) 수정 2022.04.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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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조사결과, 상수원인 물금·매리취수장 원수에서 발암물질인 과불화옥탄산이 먹는 물 감시기준 리터당 0.070마이크로그램의 최대 22.9%까지 검출됐으며, 덕산정수장 원수에서는 0.016마이크로그램이, 화명정수장 원수에서는 0.014마이크로그램이 각각 검출됐습니다.

다만 검출된 과불화옥탄산은 기준치 이하였으며, 정수 처리된 수돗물에서는 농도가 더 낮아졌습니다.

또 정수장 2곳의 원수에서 1,4-다이옥산(일사 다이옥산)이 먹는 물 감시기준 50마이크로그램의 2% 수준이 검출됐지만, 정수 후에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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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상수원서 발암물질 검출…기준치 이하
    • 입력 2022-04-13 10:07:33
    • 수정2022-04-13 11: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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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조사결과, 상수원인 물금·매리취수장 원수에서 발암물질인 과불화옥탄산이 먹는 물 감시기준 리터당 0.070마이크로그램의 최대 22.9%까지 검출됐으며, 덕산정수장 원수에서는 0.016마이크로그램이, 화명정수장 원수에서는 0.014마이크로그램이 각각 검출됐습니다.

다만 검출된 과불화옥탄산은 기준치 이하였으며, 정수 처리된 수돗물에서는 농도가 더 낮아졌습니다.

또 정수장 2곳의 원수에서 1,4-다이옥산(일사 다이옥산)이 먹는 물 감시기준 50마이크로그램의 2% 수준이 검출됐지만, 정수 후에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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