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날마다 총성’…올해만 총격전 1,000건

입력 2022.04.13 (10:54) 수정 2022.04.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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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시에서 올해들어서만 천 회 가까운 총격전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시각 12일 브라질의 비정부기구 '포구 크루자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100일 동안 리우데자네이루시 일대에서 일어난 총격전은 966차례에 달했습니다.

총격전 가운데 3분의 1 정도는 경찰의 범죄조직 단속 과정에서 일어났고, 나머지는 대부분 경쟁 관계에 있는 범죄조직 간의 충돌이었습니다.

하루 평균 9∼10차례 일어나는 총격전 과정에 541명이 총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285명이 사망했다고 이 단체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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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13 10:54:45
    • 수정2022-04-13 11: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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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시에서 올해들어서만 천 회 가까운 총격전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시각 12일 브라질의 비정부기구 '포구 크루자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100일 동안 리우데자네이루시 일대에서 일어난 총격전은 966차례에 달했습니다.

총격전 가운데 3분의 1 정도는 경찰의 범죄조직 단속 과정에서 일어났고, 나머지는 대부분 경쟁 관계에 있는 범죄조직 간의 충돌이었습니다.

하루 평균 9∼10차례 일어나는 총격전 과정에 541명이 총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285명이 사망했다고 이 단체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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