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형 일자리사업 2년차 사업 75억 투입 외

안동시가 안동형 일자리사업 2년 차인 올해 23개 사업에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먼저, 바이오·백신분야의 친환경소재 기술개발과 상용화 지원사업에 3억 4천만원을 투입하고, 대마 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 사업을 신규 추진합니다.

또 AI융합 교육케어사업에 8척 2천만 원을 투자하고 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청년창업 지원 사업도 진행합니다.

안동형 일자리 사업은 지방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적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델입니다.

영주시, 영주장날 쇼핑몰 기획전 운영

영주시가 오늘부터 다음 달 말까지 '영주 장날 쇼핑몰' 기획전을 운영합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영주 한우와 홍삼 등 농특산물 선물 꾸러미 판매와 함께, 신규 회원 할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의성군, 논 1,200ha 새끼 우렁이 공급

의성군이 올해 벼 재배 농가 천 여 곳, 천 2백ha에 새끼 우렁이 3.6톤을 공급합니다.

우렁이 농법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잡초를 제거할 수 있어 제초에 필요한 일손을 덜 수 있고 토양 환경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의성군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보다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지난 1월까지 농가 신청을 받아 공급량을 확정했습니다.

청송군,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청송군이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과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합니다.

청송군은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6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백 5십여 동의 슬레이트 철거와 25동의 지붕개량을 지원합니다.

또 군 자체 예산 1억 8천만 원을 확보해 상반기 안에 80여 곳에 방치돼 있는 슬레이트 7천 5백㎡를 처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