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도의회 ‘방위사업청 경남 이전 건의안’ 발의 외

입력 2022.04.13 (19:42) 수정 2022.04.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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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가 방위사업청의 경남 이전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국가 지정 방산기업 85곳 가운데 28곳과 방산 체계기업 8곳, 국방 관련 연구기관까지 경남에 집적돼 있다며 방위사업청의 경남 이전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거제시 “반값아파트 용역 결과, 검토해 반영”

거제시 반값 아파트의 토목공사비가 160억 원 정도 부풀려졌다는 시민단체 용역 결과에 대해 거제시가 재정산 과정에서 검토한 뒤 반영하겠고 밝혔습니다.

거제시는 입장문을 통해 토목공사비는 거제시 자체 검증과 함께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사실로 확인된 내용은 개발 이익금 재산정에 반영하고 초과이익이 10원이라도 발생하면 환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해시, 소상공인·어린이집 등 지원금 지급

김해시가 소상공인 6개 업종과 어린이집, 유치원, 청년실직자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김해시는 여행업과 관광업체 한 곳당 백만 원을 지원하고, 나들가게와 LP가스 판매소, 방문판매업소에 30만 원씩을 지원합니다.

또,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한 곳당 방역지원금 30만 원을, 실직 청년에게 취업장려금 50만 원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창원 민주주의 전당 ‘첫 삽’…2024년 개관

창원시가 월포동에 민주주의 전당 건립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창원 민주주의 전당'은 국비 등 388억 원을 들여 3·15의거와 부마민주항쟁 등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오는 2024년 9월쯤 문을 열 예정입니다.

지난달 경남 고용률 1.3%p↑…실업률 2%p↓

동남지방통계청 조사 결과 경남지역의 지난달 고용률이 61.3%로 1년 전보다 1.3%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실업률은 3.3%로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경남의 경제활동인구는 181만 천여 명이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63.5%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선관위, 개표 업무 방해 등 3명 고발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 업무를 방해하고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로 입후보 예정자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거제시선관위는 지난달 9일 대통령 선거 개표소에서 사무원의 퇴장 요구에 응하지 않고 개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하동군선관위는 지난달 6·1지방선거와 관련해 100만 원을 주고 받은 입후보 예정자와 정당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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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도의회 ‘방위사업청 경남 이전 건의안’ 발의 외
    • 입력 2022-04-13 19:42:44
    • 수정2022-04-13 19:52:55
    뉴스7(창원)
경남도의회가 방위사업청의 경남 이전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국가 지정 방산기업 85곳 가운데 28곳과 방산 체계기업 8곳, 국방 관련 연구기관까지 경남에 집적돼 있다며 방위사업청의 경남 이전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거제시 “반값아파트 용역 결과, 검토해 반영”

거제시 반값 아파트의 토목공사비가 160억 원 정도 부풀려졌다는 시민단체 용역 결과에 대해 거제시가 재정산 과정에서 검토한 뒤 반영하겠고 밝혔습니다.

거제시는 입장문을 통해 토목공사비는 거제시 자체 검증과 함께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사실로 확인된 내용은 개발 이익금 재산정에 반영하고 초과이익이 10원이라도 발생하면 환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해시, 소상공인·어린이집 등 지원금 지급

김해시가 소상공인 6개 업종과 어린이집, 유치원, 청년실직자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김해시는 여행업과 관광업체 한 곳당 백만 원을 지원하고, 나들가게와 LP가스 판매소, 방문판매업소에 30만 원씩을 지원합니다.

또,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한 곳당 방역지원금 30만 원을, 실직 청년에게 취업장려금 50만 원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창원 민주주의 전당 ‘첫 삽’…2024년 개관

창원시가 월포동에 민주주의 전당 건립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창원 민주주의 전당'은 국비 등 388억 원을 들여 3·15의거와 부마민주항쟁 등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오는 2024년 9월쯤 문을 열 예정입니다.

지난달 경남 고용률 1.3%p↑…실업률 2%p↓

동남지방통계청 조사 결과 경남지역의 지난달 고용률이 61.3%로 1년 전보다 1.3%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실업률은 3.3%로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경남의 경제활동인구는 181만 천여 명이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63.5%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선관위, 개표 업무 방해 등 3명 고발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 업무를 방해하고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로 입후보 예정자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거제시선관위는 지난달 9일 대통령 선거 개표소에서 사무원의 퇴장 요구에 응하지 않고 개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하동군선관위는 지난달 6·1지방선거와 관련해 100만 원을 주고 받은 입후보 예정자와 정당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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