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① 초광역화 해법 ‘온도차’·지방소멸 대응 ‘한목소리’
입력 2022.04.13 (21:28)
수정 2022.04.1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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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KBS 전주방송총국 주관으로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초청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관영, 안호영, 송하진, 유성엽, 김윤덕 다섯 후보가 공방을 벌였는데요.
먼저 공약과 지역 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생각을, 이지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저마다 출마의 변을 풀며 토론을 시작한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들.
첫 번째 공통질문인 초광역화 방안에서부터 포문을 열었습니다.
필요성에는 모두 공감했지만, 구체적인 정책 현실화 방안에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안호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전북 새만금 특별자치도를 지정받아서 광역시급의 재정과 행정의 자치 권한을 바탕으로 초광역 교통망을 연결할 것입니다."]
[송하진/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강소권 메가시티 개념으로 현재 총리실과 행정안전부에 TF팀이 구성돼서 산업과 SOC, 그리고 인력 양성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유성엽/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새만금과 나머지 전라북도 지역을 묶어내면서 시너지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새만금의 환골탈태적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김윤덕/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인근 주변에 약 20개 시군으로 전라북도의 경제 영토를 확장시켜나가는 전략을 만들어내는 길이 전라북도 메가시티 전략으로 타당하다."]
[김관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익산에도 제2 혁신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새만금에 여러 경제적 노력이 내륙권으로 확산되도록 인프라를 더 빨리 구축해야 합니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등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김관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전북에 머물면서 일하기 위해서는 일자리를 늘려야 합니다. 제조업뿐만 아니라 관광서비스업, 농생명산업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것들을…."]
[김윤덕/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제1차 공공기관 이전 이후에 저는 국회에서 가장 먼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 필요하다는 걸 역설했고요. 또 혁신도시에 있는 인재 채용 문제에 대해서…."]
[유성엽/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전라북도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뭔가? 문화와 생명입니다. 이러한 두 개의 주제를 가지고 뭔가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을 일으키는 노력을 해서…."]
[송하진/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청년들의 주택 공급, 출산 지원, 자동차 구입 등 재정적 지원을 통해서 지방을 떠나지 않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잘 살 수 있는 고장을 만드는 것이죠."]
[안호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청년들이 원하는 미래 신산업에 일자리를 만들고 대학을 중심으로 창업과 또 취업으로 일을 하고 주거와 문화복지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새만금개발사업에 대한 전략을 두고는 사업 인식부터 접근 방법, 해법까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어젯밤 KBS 전주방송총국 주관으로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초청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관영, 안호영, 송하진, 유성엽, 김윤덕 다섯 후보가 공방을 벌였는데요.
먼저 공약과 지역 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생각을, 이지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저마다 출마의 변을 풀며 토론을 시작한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들.
첫 번째 공통질문인 초광역화 방안에서부터 포문을 열었습니다.
필요성에는 모두 공감했지만, 구체적인 정책 현실화 방안에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안호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전북 새만금 특별자치도를 지정받아서 광역시급의 재정과 행정의 자치 권한을 바탕으로 초광역 교통망을 연결할 것입니다."]
[송하진/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강소권 메가시티 개념으로 현재 총리실과 행정안전부에 TF팀이 구성돼서 산업과 SOC, 그리고 인력 양성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유성엽/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새만금과 나머지 전라북도 지역을 묶어내면서 시너지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새만금의 환골탈태적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김윤덕/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인근 주변에 약 20개 시군으로 전라북도의 경제 영토를 확장시켜나가는 전략을 만들어내는 길이 전라북도 메가시티 전략으로 타당하다."]
[김관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익산에도 제2 혁신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새만금에 여러 경제적 노력이 내륙권으로 확산되도록 인프라를 더 빨리 구축해야 합니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등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김관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전북에 머물면서 일하기 위해서는 일자리를 늘려야 합니다. 제조업뿐만 아니라 관광서비스업, 농생명산업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것들을…."]
[김윤덕/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제1차 공공기관 이전 이후에 저는 국회에서 가장 먼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 필요하다는 걸 역설했고요. 또 혁신도시에 있는 인재 채용 문제에 대해서…."]
[유성엽/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전라북도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뭔가? 문화와 생명입니다. 이러한 두 개의 주제를 가지고 뭔가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을 일으키는 노력을 해서…."]
[송하진/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청년들의 주택 공급, 출산 지원, 자동차 구입 등 재정적 지원을 통해서 지방을 떠나지 않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잘 살 수 있는 고장을 만드는 것이죠."]
[안호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청년들이 원하는 미래 신산업에 일자리를 만들고 대학을 중심으로 창업과 또 취업으로 일을 하고 주거와 문화복지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새만금개발사업에 대한 전략을 두고는 사업 인식부터 접근 방법, 해법까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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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KBS 전주방송총국 주관으로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초청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관영, 안호영, 송하진, 유성엽, 김윤덕 다섯 후보가 공방을 벌였는데요.
먼저 공약과 지역 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생각을, 이지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저마다 출마의 변을 풀며 토론을 시작한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들.
첫 번째 공통질문인 초광역화 방안에서부터 포문을 열었습니다.
필요성에는 모두 공감했지만, 구체적인 정책 현실화 방안에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안호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전북 새만금 특별자치도를 지정받아서 광역시급의 재정과 행정의 자치 권한을 바탕으로 초광역 교통망을 연결할 것입니다."]
[송하진/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강소권 메가시티 개념으로 현재 총리실과 행정안전부에 TF팀이 구성돼서 산업과 SOC, 그리고 인력 양성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유성엽/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새만금과 나머지 전라북도 지역을 묶어내면서 시너지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새만금의 환골탈태적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김윤덕/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인근 주변에 약 20개 시군으로 전라북도의 경제 영토를 확장시켜나가는 전략을 만들어내는 길이 전라북도 메가시티 전략으로 타당하다."]
[김관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익산에도 제2 혁신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새만금에 여러 경제적 노력이 내륙권으로 확산되도록 인프라를 더 빨리 구축해야 합니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등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김관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전북에 머물면서 일하기 위해서는 일자리를 늘려야 합니다. 제조업뿐만 아니라 관광서비스업, 농생명산업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것들을…."]
[김윤덕/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제1차 공공기관 이전 이후에 저는 국회에서 가장 먼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 필요하다는 걸 역설했고요. 또 혁신도시에 있는 인재 채용 문제에 대해서…."]
[유성엽/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전라북도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뭔가? 문화와 생명입니다. 이러한 두 개의 주제를 가지고 뭔가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을 일으키는 노력을 해서…."]
[송하진/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청년들의 주택 공급, 출산 지원, 자동차 구입 등 재정적 지원을 통해서 지방을 떠나지 않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잘 살 수 있는 고장을 만드는 것이죠."]
[안호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청년들이 원하는 미래 신산업에 일자리를 만들고 대학을 중심으로 창업과 또 취업으로 일을 하고 주거와 문화복지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새만금개발사업에 대한 전략을 두고는 사업 인식부터 접근 방법, 해법까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어젯밤 KBS 전주방송총국 주관으로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초청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관영, 안호영, 송하진, 유성엽, 김윤덕 다섯 후보가 공방을 벌였는데요.
먼저 공약과 지역 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생각을, 이지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저마다 출마의 변을 풀며 토론을 시작한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들.
첫 번째 공통질문인 초광역화 방안에서부터 포문을 열었습니다.
필요성에는 모두 공감했지만, 구체적인 정책 현실화 방안에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안호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전북 새만금 특별자치도를 지정받아서 광역시급의 재정과 행정의 자치 권한을 바탕으로 초광역 교통망을 연결할 것입니다."]
[송하진/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강소권 메가시티 개념으로 현재 총리실과 행정안전부에 TF팀이 구성돼서 산업과 SOC, 그리고 인력 양성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유성엽/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새만금과 나머지 전라북도 지역을 묶어내면서 시너지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새만금의 환골탈태적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김윤덕/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인근 주변에 약 20개 시군으로 전라북도의 경제 영토를 확장시켜나가는 전략을 만들어내는 길이 전라북도 메가시티 전략으로 타당하다."]
[김관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익산에도 제2 혁신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새만금에 여러 경제적 노력이 내륙권으로 확산되도록 인프라를 더 빨리 구축해야 합니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등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김관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전북에 머물면서 일하기 위해서는 일자리를 늘려야 합니다. 제조업뿐만 아니라 관광서비스업, 농생명산업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것들을…."]
[김윤덕/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제1차 공공기관 이전 이후에 저는 국회에서 가장 먼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 필요하다는 걸 역설했고요. 또 혁신도시에 있는 인재 채용 문제에 대해서…."]
[유성엽/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전라북도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뭔가? 문화와 생명입니다. 이러한 두 개의 주제를 가지고 뭔가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을 일으키는 노력을 해서…."]
[송하진/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청년들의 주택 공급, 출산 지원, 자동차 구입 등 재정적 지원을 통해서 지방을 떠나지 않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잘 살 수 있는 고장을 만드는 것이죠."]
[안호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청년들이 원하는 미래 신산업에 일자리를 만들고 대학을 중심으로 창업과 또 취업으로 일을 하고 주거와 문화복지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새만금개발사업에 대한 전략을 두고는 사업 인식부터 접근 방법, 해법까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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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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