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사랑상품권’ 모바일형 출시…간편 결제 확대
입력 2022.04.14 (07:38)
수정 2022.04.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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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시가 카드형 지역 상품권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을 선보였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처음 도입됐던 종이형 상품권이 체크 카드형에서 이제는 모바일로 조금씩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주시내의 한 커피 전문점.
계산대 앞에 있는 QR 코드를 휴대폰으로 찍자 결제가 이뤄집니다.
모바일 방식의 원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한 겁니다.
기존의 카드형 상품권과 비교하면 사용자는 카드 없이도 휴대폰으로 결제가 가능해 편리합니다.
소상공인들도 모바일 방식이 매출에 더 이득입니다.
[차요섭/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주 : "저희 소상공인들한테는 카드 수수료나 이런 부분들이 일체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더 확실히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원주사랑상품권은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로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달 초 50억 원 규모로 구매를 할 수 있는 데, 당일 오전에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입니다.
특히 지난해 2월, 카드형 지역 상품권을 처음 출시한 데 이어, 올해 모바일 상품권까지 나오면서 이용객과 가맹점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올해 지역상품권 발행 규모를 600억 원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이병철/원주시 경제진흥과장 : "대부분이 이제 지역의 자영업자하고 소상공인들 업체에서 사용을 하거든요, 시민들이.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매출의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요…."]
강원도도 올해 모바일형 강원상품권을 770억 원어치 발행할 예정입니다.
종이형 상품권은 계획이 없습니다.
동해시도 올해 7월부터 모바일 상품권 출시를 확정하는 등 이제는 휴대폰을 통한 지역상품권 간편 결제 방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영상편집:김진호
원주시가 카드형 지역 상품권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을 선보였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처음 도입됐던 종이형 상품권이 체크 카드형에서 이제는 모바일로 조금씩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주시내의 한 커피 전문점.
계산대 앞에 있는 QR 코드를 휴대폰으로 찍자 결제가 이뤄집니다.
모바일 방식의 원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한 겁니다.
기존의 카드형 상품권과 비교하면 사용자는 카드 없이도 휴대폰으로 결제가 가능해 편리합니다.
소상공인들도 모바일 방식이 매출에 더 이득입니다.
[차요섭/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주 : "저희 소상공인들한테는 카드 수수료나 이런 부분들이 일체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더 확실히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원주사랑상품권은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로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달 초 50억 원 규모로 구매를 할 수 있는 데, 당일 오전에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입니다.
특히 지난해 2월, 카드형 지역 상품권을 처음 출시한 데 이어, 올해 모바일 상품권까지 나오면서 이용객과 가맹점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올해 지역상품권 발행 규모를 600억 원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이병철/원주시 경제진흥과장 : "대부분이 이제 지역의 자영업자하고 소상공인들 업체에서 사용을 하거든요, 시민들이.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매출의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요…."]
강원도도 올해 모바일형 강원상품권을 770억 원어치 발행할 예정입니다.
종이형 상품권은 계획이 없습니다.
동해시도 올해 7월부터 모바일 상품권 출시를 확정하는 등 이제는 휴대폰을 통한 지역상품권 간편 결제 방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영상편집:김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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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사랑상품권’ 모바일형 출시…간편 결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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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14 08: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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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카드형 지역 상품권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을 선보였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처음 도입됐던 종이형 상품권이 체크 카드형에서 이제는 모바일로 조금씩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주시내의 한 커피 전문점.
계산대 앞에 있는 QR 코드를 휴대폰으로 찍자 결제가 이뤄집니다.
모바일 방식의 원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한 겁니다.
기존의 카드형 상품권과 비교하면 사용자는 카드 없이도 휴대폰으로 결제가 가능해 편리합니다.
소상공인들도 모바일 방식이 매출에 더 이득입니다.
[차요섭/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주 : "저희 소상공인들한테는 카드 수수료나 이런 부분들이 일체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더 확실히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원주사랑상품권은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로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달 초 50억 원 규모로 구매를 할 수 있는 데, 당일 오전에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입니다.
특히 지난해 2월, 카드형 지역 상품권을 처음 출시한 데 이어, 올해 모바일 상품권까지 나오면서 이용객과 가맹점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올해 지역상품권 발행 규모를 600억 원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이병철/원주시 경제진흥과장 : "대부분이 이제 지역의 자영업자하고 소상공인들 업체에서 사용을 하거든요, 시민들이.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매출의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요…."]
강원도도 올해 모바일형 강원상품권을 770억 원어치 발행할 예정입니다.
종이형 상품권은 계획이 없습니다.
동해시도 올해 7월부터 모바일 상품권 출시를 확정하는 등 이제는 휴대폰을 통한 지역상품권 간편 결제 방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영상편집:김진호
원주시가 카드형 지역 상품권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을 선보였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처음 도입됐던 종이형 상품권이 체크 카드형에서 이제는 모바일로 조금씩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주시내의 한 커피 전문점.
계산대 앞에 있는 QR 코드를 휴대폰으로 찍자 결제가 이뤄집니다.
모바일 방식의 원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한 겁니다.
기존의 카드형 상품권과 비교하면 사용자는 카드 없이도 휴대폰으로 결제가 가능해 편리합니다.
소상공인들도 모바일 방식이 매출에 더 이득입니다.
[차요섭/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주 : "저희 소상공인들한테는 카드 수수료나 이런 부분들이 일체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더 확실히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원주사랑상품권은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로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달 초 50억 원 규모로 구매를 할 수 있는 데, 당일 오전에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입니다.
특히 지난해 2월, 카드형 지역 상품권을 처음 출시한 데 이어, 올해 모바일 상품권까지 나오면서 이용객과 가맹점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올해 지역상품권 발행 규모를 600억 원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이병철/원주시 경제진흥과장 : "대부분이 이제 지역의 자영업자하고 소상공인들 업체에서 사용을 하거든요, 시민들이.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매출의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요…."]
강원도도 올해 모바일형 강원상품권을 770억 원어치 발행할 예정입니다.
종이형 상품권은 계획이 없습니다.
동해시도 올해 7월부터 모바일 상품권 출시를 확정하는 등 이제는 휴대폰을 통한 지역상품권 간편 결제 방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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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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