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아파트 붕괴 책임자 11명·법인 3곳 기소

입력 2022.04.14 (08:16) 수정 2022.04.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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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의 책임자 11명과 법인 3곳을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형사3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주택법 위반, 건축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시공사와 협력업체, 감리업체 직원 6명을 구속 기소하고 5명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현대산업개발과 협력업체, 감리업체 등 법인 3곳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무단으로 구조설계를 변경하고, 지지대 철거와 콘크리트 강도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붕괴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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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아파트 붕괴 책임자 11명·법인 3곳 기소
    • 입력 2022-04-14 08:16:07
    • 수정2022-04-14 08:33:37
    뉴스광장(광주)
검찰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의 책임자 11명과 법인 3곳을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형사3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주택법 위반, 건축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시공사와 협력업체, 감리업체 직원 6명을 구속 기소하고 5명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현대산업개발과 협력업체, 감리업체 등 법인 3곳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무단으로 구조설계를 변경하고, 지지대 철거와 콘크리트 강도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붕괴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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