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장에 후보 6명 도전…대표 공약은?
입력 2022.04.14 (09:50)
수정 2022.04.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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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 출마자의 공약을 소개하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5명을 비롯해 모두 6명의 후보가 나선 정읍시장 선거 살펴보겠습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은 현장 경험을 밑거름 삼아 경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자신했습니다.
[김민영/전 정읍산림조합장/민주당 : "현장에서 모든 답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뭔지, 바라는 것이 뭔지 이것을 제대로 파악하고 실천해서 희망이 있는 도시, 꿈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대표 공약으로 농생명 바이오 혁신벨트 구축, 정읍역 배후에 마이스(MICE) 산업 센터 조성, '세대 이음' 건강·복지 도시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유진섭 현 시장은 시정 성과와 행정 경험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유진섭/정읍시장/민주당 : "(민선)7기에서 8기로 8년의 시간이 결합이 되면서 그러한 최종적인 정읍의 목표들을 반드시 8년 안에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제가 이번 선거에 재선에 출마하게 된…."]
대표 공약으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반려동물 문화센터 신축, 내장산·용산호·문화광장 관광벨트 구축 등 입니다.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은 의정 활동을 하며 키운 능력과 안목을 내세웁니다.
[이학수/전 전북도의원/민주당 : "20년의 정치 생활을 하면서 제가 서울의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많은 인맥이 있습니다. 도에 가서 국회에 가서 어떤 후보들보다 정읍을 위해서 많은 예산을 갖고 올 수 있는…."]
대표 공약은 아이 낳고 키우는 부모가 행복한 도시, 청년에게 기회와 일자리 제공, 노인요양클러스터 조성 등입니다.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은 청년 정치인의 참신함과 청렴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도식/전 청와대 행정관/민주당 : "전라북도의 유일한 청년 후보입니다. 저는 해묵은 빚이 없는 사람이고요, 그래서 깨끗한 새 인물입니다. 그리고 청년 후보이지만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해왔습니다."]
대표 공약으로 인구 10만 명대 지키기, 지역화폐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영유아 등 사람을 키우는 도시 조성을 꼽았습니다.
최민철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 부위원장은 지역 언론인 활동을 하며 여러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자부합니다.
[최민철/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 부위원장 : "관료주의적인 직업 정치인을 떠나서 시민과 함께 생활하고 시민의 아픔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시민을 위한 진정한 주민자치의 시장이…."]
대표 공약으로는 훼손되고 방치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재건, 보편적 복지 위한 기본소득 지원, 원자력 병원 정읍 유치로 일자리 제공 등입니다.
이상옥 전 러시아 총영사관 영사는 외교부 공직 생활 경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상옥/전 러시아 총영사관 영사/국민의당 : "제 행정 경험하고, 제가 외교관으로서 국제적인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보 감각이나 협상 능력 이런 것들을 모토로 해서. 또 한 가지는 제가 ODA(공적개발원조) 국제개발협력 자격증이 있어요."]
대표 공약은 주거·출산 복지 강화로 인구절벽 해소, 관광·인문학 접목 등 체계적 개발로 일자리 창출, 농특산물 브랜드화 등 6차 산업 활성화입니다.
민주당 공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후보들은 인구 감소 대응 공약을 집중적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6·1 지방선거 출마자의 공약을 소개하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5명을 비롯해 모두 6명의 후보가 나선 정읍시장 선거 살펴보겠습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은 현장 경험을 밑거름 삼아 경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자신했습니다.
[김민영/전 정읍산림조합장/민주당 : "현장에서 모든 답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뭔지, 바라는 것이 뭔지 이것을 제대로 파악하고 실천해서 희망이 있는 도시, 꿈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대표 공약으로 농생명 바이오 혁신벨트 구축, 정읍역 배후에 마이스(MICE) 산업 센터 조성, '세대 이음' 건강·복지 도시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유진섭 현 시장은 시정 성과와 행정 경험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유진섭/정읍시장/민주당 : "(민선)7기에서 8기로 8년의 시간이 결합이 되면서 그러한 최종적인 정읍의 목표들을 반드시 8년 안에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제가 이번 선거에 재선에 출마하게 된…."]
대표 공약으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반려동물 문화센터 신축, 내장산·용산호·문화광장 관광벨트 구축 등 입니다.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은 의정 활동을 하며 키운 능력과 안목을 내세웁니다.
[이학수/전 전북도의원/민주당 : "20년의 정치 생활을 하면서 제가 서울의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많은 인맥이 있습니다. 도에 가서 국회에 가서 어떤 후보들보다 정읍을 위해서 많은 예산을 갖고 올 수 있는…."]
대표 공약은 아이 낳고 키우는 부모가 행복한 도시, 청년에게 기회와 일자리 제공, 노인요양클러스터 조성 등입니다.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은 청년 정치인의 참신함과 청렴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도식/전 청와대 행정관/민주당 : "전라북도의 유일한 청년 후보입니다. 저는 해묵은 빚이 없는 사람이고요, 그래서 깨끗한 새 인물입니다. 그리고 청년 후보이지만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해왔습니다."]
대표 공약으로 인구 10만 명대 지키기, 지역화폐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영유아 등 사람을 키우는 도시 조성을 꼽았습니다.
최민철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 부위원장은 지역 언론인 활동을 하며 여러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자부합니다.
[최민철/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 부위원장 : "관료주의적인 직업 정치인을 떠나서 시민과 함께 생활하고 시민의 아픔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시민을 위한 진정한 주민자치의 시장이…."]
대표 공약으로는 훼손되고 방치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재건, 보편적 복지 위한 기본소득 지원, 원자력 병원 정읍 유치로 일자리 제공 등입니다.
이상옥 전 러시아 총영사관 영사는 외교부 공직 생활 경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상옥/전 러시아 총영사관 영사/국민의당 : "제 행정 경험하고, 제가 외교관으로서 국제적인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보 감각이나 협상 능력 이런 것들을 모토로 해서. 또 한 가지는 제가 ODA(공적개발원조) 국제개발협력 자격증이 있어요."]
대표 공약은 주거·출산 복지 강화로 인구절벽 해소, 관광·인문학 접목 등 체계적 개발로 일자리 창출, 농특산물 브랜드화 등 6차 산업 활성화입니다.
민주당 공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후보들은 인구 감소 대응 공약을 집중적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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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14 09: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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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출마자의 공약을 소개하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5명을 비롯해 모두 6명의 후보가 나선 정읍시장 선거 살펴보겠습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은 현장 경험을 밑거름 삼아 경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자신했습니다.
[김민영/전 정읍산림조합장/민주당 : "현장에서 모든 답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뭔지, 바라는 것이 뭔지 이것을 제대로 파악하고 실천해서 희망이 있는 도시, 꿈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대표 공약으로 농생명 바이오 혁신벨트 구축, 정읍역 배후에 마이스(MICE) 산업 센터 조성, '세대 이음' 건강·복지 도시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유진섭 현 시장은 시정 성과와 행정 경험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유진섭/정읍시장/민주당 : "(민선)7기에서 8기로 8년의 시간이 결합이 되면서 그러한 최종적인 정읍의 목표들을 반드시 8년 안에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제가 이번 선거에 재선에 출마하게 된…."]
대표 공약으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반려동물 문화센터 신축, 내장산·용산호·문화광장 관광벨트 구축 등 입니다.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은 의정 활동을 하며 키운 능력과 안목을 내세웁니다.
[이학수/전 전북도의원/민주당 : "20년의 정치 생활을 하면서 제가 서울의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많은 인맥이 있습니다. 도에 가서 국회에 가서 어떤 후보들보다 정읍을 위해서 많은 예산을 갖고 올 수 있는…."]
대표 공약은 아이 낳고 키우는 부모가 행복한 도시, 청년에게 기회와 일자리 제공, 노인요양클러스터 조성 등입니다.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은 청년 정치인의 참신함과 청렴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도식/전 청와대 행정관/민주당 : "전라북도의 유일한 청년 후보입니다. 저는 해묵은 빚이 없는 사람이고요, 그래서 깨끗한 새 인물입니다. 그리고 청년 후보이지만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해왔습니다."]
대표 공약으로 인구 10만 명대 지키기, 지역화폐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영유아 등 사람을 키우는 도시 조성을 꼽았습니다.
최민철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 부위원장은 지역 언론인 활동을 하며 여러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자부합니다.
[최민철/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 부위원장 : "관료주의적인 직업 정치인을 떠나서 시민과 함께 생활하고 시민의 아픔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시민을 위한 진정한 주민자치의 시장이…."]
대표 공약으로는 훼손되고 방치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재건, 보편적 복지 위한 기본소득 지원, 원자력 병원 정읍 유치로 일자리 제공 등입니다.
이상옥 전 러시아 총영사관 영사는 외교부 공직 생활 경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상옥/전 러시아 총영사관 영사/국민의당 : "제 행정 경험하고, 제가 외교관으로서 국제적인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보 감각이나 협상 능력 이런 것들을 모토로 해서. 또 한 가지는 제가 ODA(공적개발원조) 국제개발협력 자격증이 있어요."]
대표 공약은 주거·출산 복지 강화로 인구절벽 해소, 관광·인문학 접목 등 체계적 개발로 일자리 창출, 농특산물 브랜드화 등 6차 산업 활성화입니다.
민주당 공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후보들은 인구 감소 대응 공약을 집중적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6·1 지방선거 출마자의 공약을 소개하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5명을 비롯해 모두 6명의 후보가 나선 정읍시장 선거 살펴보겠습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은 현장 경험을 밑거름 삼아 경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자신했습니다.
[김민영/전 정읍산림조합장/민주당 : "현장에서 모든 답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뭔지, 바라는 것이 뭔지 이것을 제대로 파악하고 실천해서 희망이 있는 도시, 꿈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대표 공약으로 농생명 바이오 혁신벨트 구축, 정읍역 배후에 마이스(MICE) 산업 센터 조성, '세대 이음' 건강·복지 도시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유진섭 현 시장은 시정 성과와 행정 경험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유진섭/정읍시장/민주당 : "(민선)7기에서 8기로 8년의 시간이 결합이 되면서 그러한 최종적인 정읍의 목표들을 반드시 8년 안에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제가 이번 선거에 재선에 출마하게 된…."]
대표 공약으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반려동물 문화센터 신축, 내장산·용산호·문화광장 관광벨트 구축 등 입니다.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은 의정 활동을 하며 키운 능력과 안목을 내세웁니다.
[이학수/전 전북도의원/민주당 : "20년의 정치 생활을 하면서 제가 서울의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많은 인맥이 있습니다. 도에 가서 국회에 가서 어떤 후보들보다 정읍을 위해서 많은 예산을 갖고 올 수 있는…."]
대표 공약은 아이 낳고 키우는 부모가 행복한 도시, 청년에게 기회와 일자리 제공, 노인요양클러스터 조성 등입니다.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은 청년 정치인의 참신함과 청렴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도식/전 청와대 행정관/민주당 : "전라북도의 유일한 청년 후보입니다. 저는 해묵은 빚이 없는 사람이고요, 그래서 깨끗한 새 인물입니다. 그리고 청년 후보이지만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해왔습니다."]
대표 공약으로 인구 10만 명대 지키기, 지역화폐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영유아 등 사람을 키우는 도시 조성을 꼽았습니다.
최민철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 부위원장은 지역 언론인 활동을 하며 여러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자부합니다.
[최민철/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 부위원장 : "관료주의적인 직업 정치인을 떠나서 시민과 함께 생활하고 시민의 아픔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시민을 위한 진정한 주민자치의 시장이…."]
대표 공약으로는 훼손되고 방치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재건, 보편적 복지 위한 기본소득 지원, 원자력 병원 정읍 유치로 일자리 제공 등입니다.
이상옥 전 러시아 총영사관 영사는 외교부 공직 생활 경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상옥/전 러시아 총영사관 영사/국민의당 : "제 행정 경험하고, 제가 외교관으로서 국제적인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보 감각이나 협상 능력 이런 것들을 모토로 해서. 또 한 가지는 제가 ODA(공적개발원조) 국제개발협력 자격증이 있어요."]
대표 공약은 주거·출산 복지 강화로 인구절벽 해소, 관광·인문학 접목 등 체계적 개발로 일자리 창출, 농특산물 브랜드화 등 6차 산업 활성화입니다.
민주당 공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후보들은 인구 감소 대응 공약을 집중적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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