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 텍사스 중부에 토네이도 강타

입력 2022.04.14 (11:04) 수정 2022.04.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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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회오리바람인 토네이도가 미국 텍사스주 중부를 강타했습니다.

이번 토네이도는 현지 시각 13일에 텍사스 오스틴시 북쪽 지역을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토네이도를 유발한 폭풍은 이 지역에 주먹만 한 우박도 퍼부었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아칸소, 루이지애나 등 중남부 지역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추가로 발생하고, 허리케인급 강풍도 휘몰아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비는 그쳤지만, 낮 기온이 16도에 머무는 데다 바람이 불어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도쿄와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고, 오늘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파리는 낮에는 포근하지만 아침 기온이 아직 낮아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오늘도 상파울루에는 비가 이어지겠고,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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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미 텍사스 중부에 토네이도 강타
    • 입력 2022-04-14 11:04:25
    • 수정2022-04-14 11:08:16
    지구촌뉴스
강력한 회오리바람인 토네이도가 미국 텍사스주 중부를 강타했습니다.

이번 토네이도는 현지 시각 13일에 텍사스 오스틴시 북쪽 지역을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토네이도를 유발한 폭풍은 이 지역에 주먹만 한 우박도 퍼부었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아칸소, 루이지애나 등 중남부 지역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추가로 발생하고, 허리케인급 강풍도 휘몰아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비는 그쳤지만, 낮 기온이 16도에 머무는 데다 바람이 불어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도쿄와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고, 오늘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파리는 낮에는 포근하지만 아침 기온이 아직 낮아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오늘도 상파울루에는 비가 이어지겠고,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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