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2.04.14 (12:00) 수정 2022.04.1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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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물가 압력에 기준금리 인상…연 1.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재 연 1.25%에서 1.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물가상승 압력이 거세지면서 금리 인상을 더 미룰 여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오수 “검찰 없애자는 뜻”…‘항의 사퇴’ 이어져

김오수 검찰총장이 오늘 국회를 찾아 수사권 폐지, 이른바 '검수완박'은 검찰을 없애자는 뜻이라며 국민이 불행해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수사권 폐지에 반대하는 간부급 검사들의 사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각 추가 인선 오늘 발표…安, 공식 일정 취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오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등을 추가 발표하면서 내각 인선을 마무리합니다. 앞선 인선에서는 안철수 인수위원장 추천 인사가 포함되지 않았는데 안 위원장은 오늘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이틀째 10만 명대…‘모임·영업 제한’ 해제 유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만여 명으로 이틀째 10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내일 발표되는데, 이르면 다음 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등이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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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14 12: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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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물가 압력에 기준금리 인상…연 1.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재 연 1.25%에서 1.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물가상승 압력이 거세지면서 금리 인상을 더 미룰 여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오수 “검찰 없애자는 뜻”…‘항의 사퇴’ 이어져

김오수 검찰총장이 오늘 국회를 찾아 수사권 폐지, 이른바 '검수완박'은 검찰을 없애자는 뜻이라며 국민이 불행해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수사권 폐지에 반대하는 간부급 검사들의 사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각 추가 인선 오늘 발표…安, 공식 일정 취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오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등을 추가 발표하면서 내각 인선을 마무리합니다. 앞선 인선에서는 안철수 인수위원장 추천 인사가 포함되지 않았는데 안 위원장은 오늘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이틀째 10만 명대…‘모임·영업 제한’ 해제 유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만여 명으로 이틀째 10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내일 발표되는데, 이르면 다음 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등이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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