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제주도의원 증원’ 특별법 개정안 심사 또 연기 외
입력 2022.04.14 (19:34)
수정 2022.04.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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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 드립니다.
도의원 정수 증원 등의 내용이 담긴 제주특별법 개정안 심사가 내일(15일)로 연기됐습니다.
여야는 당초 오늘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위를 열고 지방선거구제 개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무산됐던 중대선거구제 협의가 이뤄지면서 일정을 미뤘습니다.
도의원 3명을 늘리는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놓고 여야 정개특위 간사 간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합의가 되면 내일 정개위 소위와 법사위, 본회의를 모두 거치게 됩니다.
녹지병원 집합건물 전환 추진…임대사업 병행 전망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인수한 디아나 서울측이 병원 건축물에 대한 소유권 분리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디아나서울측은 최근 녹지병원 건물을 일반건축물에서 집합건축물로 변경하는 전환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녹지병원이 집합건축물로 전환될 경우 별도 법인을 통한 임대사업이 가능해 집니다.
자원순환클러스터 조성 ‘시동’…“폐자원 재활용”
폐자원을 활용해 재활용 산업을 육성하는 자원순환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 시작됩니다.
제주도는 이달 중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설계 용역을 시작해 산업단지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하반기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원순환클러스터 산업단지는 2027년까지 사업비 499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인근에 22만 7천여㎡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건설업자 부탁에 수감 정보 넘긴 경찰 간부 ‘기소’
업자의 부탁을 받고 수감 정보 등을 넘긴 서울경찰청 간부 경찰관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서울청 소속 A 경정과 B 경감을 형사절차전자화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정은 2018년 제주지역 모 건설업자의 부탁을 받고, B 경감을 통해 형사사법정보시스템 전산 조회 망으로 건설업자 지인의 구치소 수감 여부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의료 취약지’ 중심 공중보건의 58명 재배치
제주도가 도서, 농어촌지역 등에 공중보건의 58명을 재배치합니다.
도서 지역인 추자·우도 보건지소에 의과 2명, 치과 1명, 한의과 1명 등 4명의 공보의가 투입돼 보건 의료 업무를 맡고, 농어촌지역 보건소에는 41명의 공보의가 배치됩니다.
이와 함께 지방의료원에 7명, 제주권역재활병원에 공보의 1명을 각각 배치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보건진료 업무를 맡습니다.
“50년 후 강원도가 감귤 재배 적지 될 것”
50년 후인 2070년에는 강원도가 감귤 재배 적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 동향을 반영해 6대 과일의 재배지 변동을 예측한 결과, 노지 감귤의 재배 한계선이 제주도에서 강원도 해안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의 재배한계선은 중산간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나타나 기후 변화에 따른 감귤 경쟁력 강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의원 정수 증원 등의 내용이 담긴 제주특별법 개정안 심사가 내일(15일)로 연기됐습니다.
여야는 당초 오늘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위를 열고 지방선거구제 개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무산됐던 중대선거구제 협의가 이뤄지면서 일정을 미뤘습니다.
도의원 3명을 늘리는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놓고 여야 정개특위 간사 간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합의가 되면 내일 정개위 소위와 법사위, 본회의를 모두 거치게 됩니다.
녹지병원 집합건물 전환 추진…임대사업 병행 전망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인수한 디아나 서울측이 병원 건축물에 대한 소유권 분리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디아나서울측은 최근 녹지병원 건물을 일반건축물에서 집합건축물로 변경하는 전환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녹지병원이 집합건축물로 전환될 경우 별도 법인을 통한 임대사업이 가능해 집니다.
자원순환클러스터 조성 ‘시동’…“폐자원 재활용”
폐자원을 활용해 재활용 산업을 육성하는 자원순환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 시작됩니다.
제주도는 이달 중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설계 용역을 시작해 산업단지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하반기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원순환클러스터 산업단지는 2027년까지 사업비 499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인근에 22만 7천여㎡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건설업자 부탁에 수감 정보 넘긴 경찰 간부 ‘기소’
업자의 부탁을 받고 수감 정보 등을 넘긴 서울경찰청 간부 경찰관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서울청 소속 A 경정과 B 경감을 형사절차전자화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정은 2018년 제주지역 모 건설업자의 부탁을 받고, B 경감을 통해 형사사법정보시스템 전산 조회 망으로 건설업자 지인의 구치소 수감 여부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의료 취약지’ 중심 공중보건의 58명 재배치
제주도가 도서, 농어촌지역 등에 공중보건의 58명을 재배치합니다.
도서 지역인 추자·우도 보건지소에 의과 2명, 치과 1명, 한의과 1명 등 4명의 공보의가 투입돼 보건 의료 업무를 맡고, 농어촌지역 보건소에는 41명의 공보의가 배치됩니다.
이와 함께 지방의료원에 7명, 제주권역재활병원에 공보의 1명을 각각 배치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보건진료 업무를 맡습니다.
“50년 후 강원도가 감귤 재배 적지 될 것”
50년 후인 2070년에는 강원도가 감귤 재배 적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 동향을 반영해 6대 과일의 재배지 변동을 예측한 결과, 노지 감귤의 재배 한계선이 제주도에서 강원도 해안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의 재배한계선은 중산간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나타나 기후 변화에 따른 감귤 경쟁력 강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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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정수 증원 등의 내용이 담긴 제주특별법 개정안 심사가 내일(15일)로 연기됐습니다.
여야는 당초 오늘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위를 열고 지방선거구제 개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무산됐던 중대선거구제 협의가 이뤄지면서 일정을 미뤘습니다.
도의원 3명을 늘리는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놓고 여야 정개특위 간사 간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합의가 되면 내일 정개위 소위와 법사위, 본회의를 모두 거치게 됩니다.
녹지병원 집합건물 전환 추진…임대사업 병행 전망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인수한 디아나 서울측이 병원 건축물에 대한 소유권 분리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디아나서울측은 최근 녹지병원 건물을 일반건축물에서 집합건축물로 변경하는 전환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녹지병원이 집합건축물로 전환될 경우 별도 법인을 통한 임대사업이 가능해 집니다.
자원순환클러스터 조성 ‘시동’…“폐자원 재활용”
폐자원을 활용해 재활용 산업을 육성하는 자원순환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 시작됩니다.
제주도는 이달 중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설계 용역을 시작해 산업단지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하반기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원순환클러스터 산업단지는 2027년까지 사업비 499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인근에 22만 7천여㎡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건설업자 부탁에 수감 정보 넘긴 경찰 간부 ‘기소’
업자의 부탁을 받고 수감 정보 등을 넘긴 서울경찰청 간부 경찰관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서울청 소속 A 경정과 B 경감을 형사절차전자화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정은 2018년 제주지역 모 건설업자의 부탁을 받고, B 경감을 통해 형사사법정보시스템 전산 조회 망으로 건설업자 지인의 구치소 수감 여부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의료 취약지’ 중심 공중보건의 58명 재배치
제주도가 도서, 농어촌지역 등에 공중보건의 58명을 재배치합니다.
도서 지역인 추자·우도 보건지소에 의과 2명, 치과 1명, 한의과 1명 등 4명의 공보의가 투입돼 보건 의료 업무를 맡고, 농어촌지역 보건소에는 41명의 공보의가 배치됩니다.
이와 함께 지방의료원에 7명, 제주권역재활병원에 공보의 1명을 각각 배치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보건진료 업무를 맡습니다.
“50년 후 강원도가 감귤 재배 적지 될 것”
50년 후인 2070년에는 강원도가 감귤 재배 적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 동향을 반영해 6대 과일의 재배지 변동을 예측한 결과, 노지 감귤의 재배 한계선이 제주도에서 강원도 해안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의 재배한계선은 중산간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나타나 기후 변화에 따른 감귤 경쟁력 강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의원 정수 증원 등의 내용이 담긴 제주특별법 개정안 심사가 내일(15일)로 연기됐습니다.
여야는 당초 오늘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위를 열고 지방선거구제 개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무산됐던 중대선거구제 협의가 이뤄지면서 일정을 미뤘습니다.
도의원 3명을 늘리는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놓고 여야 정개특위 간사 간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합의가 되면 내일 정개위 소위와 법사위, 본회의를 모두 거치게 됩니다.
녹지병원 집합건물 전환 추진…임대사업 병행 전망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인수한 디아나 서울측이 병원 건축물에 대한 소유권 분리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디아나서울측은 최근 녹지병원 건물을 일반건축물에서 집합건축물로 변경하는 전환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녹지병원이 집합건축물로 전환될 경우 별도 법인을 통한 임대사업이 가능해 집니다.
자원순환클러스터 조성 ‘시동’…“폐자원 재활용”
폐자원을 활용해 재활용 산업을 육성하는 자원순환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 시작됩니다.
제주도는 이달 중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설계 용역을 시작해 산업단지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하반기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원순환클러스터 산업단지는 2027년까지 사업비 499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인근에 22만 7천여㎡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건설업자 부탁에 수감 정보 넘긴 경찰 간부 ‘기소’
업자의 부탁을 받고 수감 정보 등을 넘긴 서울경찰청 간부 경찰관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서울청 소속 A 경정과 B 경감을 형사절차전자화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정은 2018년 제주지역 모 건설업자의 부탁을 받고, B 경감을 통해 형사사법정보시스템 전산 조회 망으로 건설업자 지인의 구치소 수감 여부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의료 취약지’ 중심 공중보건의 58명 재배치
제주도가 도서, 농어촌지역 등에 공중보건의 58명을 재배치합니다.
도서 지역인 추자·우도 보건지소에 의과 2명, 치과 1명, 한의과 1명 등 4명의 공보의가 투입돼 보건 의료 업무를 맡고, 농어촌지역 보건소에는 41명의 공보의가 배치됩니다.
이와 함께 지방의료원에 7명, 제주권역재활병원에 공보의 1명을 각각 배치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보건진료 업무를 맡습니다.
“50년 후 강원도가 감귤 재배 적지 될 것”
50년 후인 2070년에는 강원도가 감귤 재배 적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 동향을 반영해 6대 과일의 재배지 변동을 예측한 결과, 노지 감귤의 재배 한계선이 제주도에서 강원도 해안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의 재배한계선은 중산간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나타나 기후 변화에 따른 감귤 경쟁력 강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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