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또 더블더블…KB 3년 만에 다시 통합우승!
입력 2022.04.14 (21:54)
수정 2022.04.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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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프로농구에서 KB스타즈가 우리은행을 꺾고 3년 만에 다시 통합 우승했습니다.
센터 박지수와 무명 김완수 감독의 리더십이 빛났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가대표 센터이기도 한 박지수.
1쿼터, 강이슬의 패스를 받아 화려한 앨리웁 플레이를 펼칩니다.
2쿼터에는 허예은이 길게 띄어준 공을 또 한 번 멋지게 마무리합니다.
["알면서도 막지 못하는…. (아, 이건 못 막죠.)"]
박지수는 3경기 연속으로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3차전 승리도 지휘했습니다.
라이벌 우리은행을 꺾고 3년 만에 다시 통합우승을 차지한 KB 스타즈.
챔프전 최우수 선수의 영예는 당연히 박지수에게 돌아갔습니다.
[박지수 : "저 혼자 받긴 했지만 모든 선수들에게 (트로피를) 뗄 수가 있으면 나눠주고 싶어요. 모든 선수가 힘을 합쳐줘서 고맙다는 말 꼭 하고 싶어요."]
프로농구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던 김완수 감독은 사령탑 데뷔 시즌에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무명 성공 신화를 썼습니다.
[김완수/KB 감독 : "제가 아직 경험도 미숙하고 솔직히 크게 잘난 것 없는데요. KB스타즈 사무국과 스텝, 선수들, 삼위일체가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남자 프로농구에서는 인삼공사가 가스공사에 3연승을 거두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송장섭
여자 프로농구에서 KB스타즈가 우리은행을 꺾고 3년 만에 다시 통합 우승했습니다.
센터 박지수와 무명 김완수 감독의 리더십이 빛났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가대표 센터이기도 한 박지수.
1쿼터, 강이슬의 패스를 받아 화려한 앨리웁 플레이를 펼칩니다.
2쿼터에는 허예은이 길게 띄어준 공을 또 한 번 멋지게 마무리합니다.
["알면서도 막지 못하는…. (아, 이건 못 막죠.)"]
박지수는 3경기 연속으로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3차전 승리도 지휘했습니다.
라이벌 우리은행을 꺾고 3년 만에 다시 통합우승을 차지한 KB 스타즈.
챔프전 최우수 선수의 영예는 당연히 박지수에게 돌아갔습니다.
[박지수 : "저 혼자 받긴 했지만 모든 선수들에게 (트로피를) 뗄 수가 있으면 나눠주고 싶어요. 모든 선수가 힘을 합쳐줘서 고맙다는 말 꼭 하고 싶어요."]
프로농구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던 김완수 감독은 사령탑 데뷔 시즌에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무명 성공 신화를 썼습니다.
[김완수/KB 감독 : "제가 아직 경험도 미숙하고 솔직히 크게 잘난 것 없는데요. KB스타즈 사무국과 스텝, 선수들, 삼위일체가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남자 프로농구에서는 인삼공사가 가스공사에 3연승을 거두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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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에서 KB스타즈가 우리은행을 꺾고 3년 만에 다시 통합 우승했습니다.
센터 박지수와 무명 김완수 감독의 리더십이 빛났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가대표 센터이기도 한 박지수.
1쿼터, 강이슬의 패스를 받아 화려한 앨리웁 플레이를 펼칩니다.
2쿼터에는 허예은이 길게 띄어준 공을 또 한 번 멋지게 마무리합니다.
["알면서도 막지 못하는…. (아, 이건 못 막죠.)"]
박지수는 3경기 연속으로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3차전 승리도 지휘했습니다.
라이벌 우리은행을 꺾고 3년 만에 다시 통합우승을 차지한 KB 스타즈.
챔프전 최우수 선수의 영예는 당연히 박지수에게 돌아갔습니다.
[박지수 : "저 혼자 받긴 했지만 모든 선수들에게 (트로피를) 뗄 수가 있으면 나눠주고 싶어요. 모든 선수가 힘을 합쳐줘서 고맙다는 말 꼭 하고 싶어요."]
프로농구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던 김완수 감독은 사령탑 데뷔 시즌에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무명 성공 신화를 썼습니다.
[김완수/KB 감독 : "제가 아직 경험도 미숙하고 솔직히 크게 잘난 것 없는데요. KB스타즈 사무국과 스텝, 선수들, 삼위일체가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남자 프로농구에서는 인삼공사가 가스공사에 3연승을 거두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송장섭
여자 프로농구에서 KB스타즈가 우리은행을 꺾고 3년 만에 다시 통합 우승했습니다.
센터 박지수와 무명 김완수 감독의 리더십이 빛났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가대표 센터이기도 한 박지수.
1쿼터, 강이슬의 패스를 받아 화려한 앨리웁 플레이를 펼칩니다.
2쿼터에는 허예은이 길게 띄어준 공을 또 한 번 멋지게 마무리합니다.
["알면서도 막지 못하는…. (아, 이건 못 막죠.)"]
박지수는 3경기 연속으로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3차전 승리도 지휘했습니다.
라이벌 우리은행을 꺾고 3년 만에 다시 통합우승을 차지한 KB 스타즈.
챔프전 최우수 선수의 영예는 당연히 박지수에게 돌아갔습니다.
[박지수 : "저 혼자 받긴 했지만 모든 선수들에게 (트로피를) 뗄 수가 있으면 나눠주고 싶어요. 모든 선수가 힘을 합쳐줘서 고맙다는 말 꼭 하고 싶어요."]
프로농구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던 김완수 감독은 사령탑 데뷔 시즌에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무명 성공 신화를 썼습니다.
[김완수/KB 감독 : "제가 아직 경험도 미숙하고 솔직히 크게 잘난 것 없는데요. KB스타즈 사무국과 스텝, 선수들, 삼위일체가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남자 프로농구에서는 인삼공사가 가스공사에 3연승을 거두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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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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