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해창만 ‘물고기 폐사’ 원인 규명 촉구

입력 2022.04.15 (08:11) 수정 2022.04.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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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집단폐사한 고흥 해창만 담수호에서 세제 성분이 검출된 데 대해 농민들이 집회를 열고 정확한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고흥 해창만 농민 2백여 명은 어제(14일) 고흥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물고기가 떼죽음한 원인을 군청 차원에서 밝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농민들은 또 해창만 담수호 수상 태양광 시설의 패널을 세척하는 과정에 세제가 사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추가 패널 설치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태양광 업체 측은 세제를 사용한 적이 없다며 연관성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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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 해창만 ‘물고기 폐사’ 원인 규명 촉구
    • 입력 2022-04-15 08:11:30
    • 수정2022-04-15 08:29:30
    뉴스광장(광주)
물고기가 집단폐사한 고흥 해창만 담수호에서 세제 성분이 검출된 데 대해 농민들이 집회를 열고 정확한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고흥 해창만 농민 2백여 명은 어제(14일) 고흥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물고기가 떼죽음한 원인을 군청 차원에서 밝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농민들은 또 해창만 담수호 수상 태양광 시설의 패널을 세척하는 과정에 세제가 사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추가 패널 설치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태양광 업체 측은 세제를 사용한 적이 없다며 연관성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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