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스타급 선수 이적 활발

입력 2004.02.1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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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그렉 매덕스 등 메이저리그 스타급 선수들의 팀 이적이 활발해지면서 큰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의 명유격수였던 알렉스 로드리게스, 오늘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새출발을 시작했습니다.
로드리게스를 영입한 호화군단 양키스는 올 아메리칸리그뿐만 아니라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 영순위 전력을 갖추었습니다.
사이영상 4회 수상에 빛나는 그렉 매덕스도 오늘 팀을 옮겨 내셔널리그 판도에 변화를 줬습니다.
16년 연속 15승을 기록하기도 한 매덕스는 애틀란타에서 시카고 컵스와 3년간 계약을 맺고 친정팀으로 돌아왔습니다.
전 헤비급 챔피언 조지 포먼이 훈련에 한창입니다.
이미 은퇴한 55살의 포먼이지만 프로모터 존킹이 대전료 240억원을 지급하겠다는 유혹에 한 차례 링에 복귀할 뜻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미국 고교농구에서 터져나온 진기한 버저비터슛입니다.
수비수가 리바운드 공을 잡아내자마자 상대 골망을 향해 슛.
27m의 먼 거리였지만 공은 골망 속으로 쏙 빨려들어갔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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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저리그 스타급 선수 이적 활발
    • 입력 2004-02-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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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그렉 매덕스 등 메이저리그 스타급 선수들의 팀 이적이 활발해지면서 큰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의 명유격수였던 알렉스 로드리게스, 오늘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새출발을 시작했습니다. 로드리게스를 영입한 호화군단 양키스는 올 아메리칸리그뿐만 아니라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 영순위 전력을 갖추었습니다. 사이영상 4회 수상에 빛나는 그렉 매덕스도 오늘 팀을 옮겨 내셔널리그 판도에 변화를 줬습니다. 16년 연속 15승을 기록하기도 한 매덕스는 애틀란타에서 시카고 컵스와 3년간 계약을 맺고 친정팀으로 돌아왔습니다. 전 헤비급 챔피언 조지 포먼이 훈련에 한창입니다. 이미 은퇴한 55살의 포먼이지만 프로모터 존킹이 대전료 240억원을 지급하겠다는 유혹에 한 차례 링에 복귀할 뜻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미국 고교농구에서 터져나온 진기한 버저비터슛입니다. 수비수가 리바운드 공을 잡아내자마자 상대 골망을 향해 슛. 27m의 먼 거리였지만 공은 골망 속으로 쏙 빨려들어갔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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