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서, ‘연쇄 방화’ 30대 검거…화재로 2명 사상

입력 2022.04.15 (12:20) 수정 2022.04.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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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일대 건물에 연이어 불을 질러 2명의 사상자를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치사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 11시쯤 서울 신길동의 한 식당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3시 20분쯤에는 서울 영등포 3동의 4층짜리 상가 건물에 또다시 방화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거주하던 60대 남성이 숨지고, 70대 여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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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영등포서, ‘연쇄 방화’ 30대 검거…화재로 2명 사상
    • 입력 2022-04-15 12:20:03
    • 수정2022-04-15 12:25:08
    뉴스 12
서울 영등포구 일대 건물에 연이어 불을 질러 2명의 사상자를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치사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 11시쯤 서울 신길동의 한 식당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3시 20분쯤에는 서울 영등포 3동의 4층짜리 상가 건물에 또다시 방화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거주하던 60대 남성이 숨지고, 70대 여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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