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8노스, 北 풍계리 핵실험장 3번 갱도 복원작업 계속

입력 2022.04.15 (12:23) 수정 2022.04.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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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3번 갱도를 가동 상태로 복원하려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분석했습니다.

38노스는 위성 사진을 토대로 새로운 갱도 입구에서 회색 계열의 토사 더미가 도로를 가로지르며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2개의 새로운 지원 건물이 건설되고 있다면서, 1월 이후 모두 4개의 새 건축물이 추가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38노스는 실험 지원 장비나 기구의 도착과 같은 핵실험 준비 활동의 명백한 징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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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38노스, 北 풍계리 핵실험장 3번 갱도 복원작업 계속
    • 입력 2022-04-15 12:23:38
    • 수정2022-04-15 12: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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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3번 갱도를 가동 상태로 복원하려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분석했습니다.

38노스는 위성 사진을 토대로 새로운 갱도 입구에서 회색 계열의 토사 더미가 도로를 가로지르며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2개의 새로운 지원 건물이 건설되고 있다면서, 1월 이후 모두 4개의 새 건축물이 추가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38노스는 실험 지원 장비나 기구의 도착과 같은 핵실험 준비 활동의 명백한 징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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