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관광 경기 기대감 ↑
입력 2022.04.15 (21:54)
수정 2022.04.1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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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관광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취소되거나 축소됐던 지역 축제들도 정상적으로 열릴 전망입니다.
정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릉의 한 호텔 로비가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대부분 가족이나 친구들로 소규모로 모였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대규모 행사도 가능해졌습니다.
[최린선/호텔 마케팅부장 : "기존에 인원 10명에 대한 해제가 인원 제한 없이 풀리는 것 때문에, 호텔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요. 일단 기본적으로 마이스 쪽에…."]
폐업 위기에 몰렸던 관광버스 업계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산악회 모임이나 학생 체험학습, 수학여행 등 단체 관광객이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제관/관광버스업체 대표 : "2년 동안 한 번도 못 움직인 차도 있는데 그런 차들이 좀 다닐 수 있었으면 하는 게 지금의 바람입니다."]
2년 동안 취소 또는 축소 운영한 지역 축제들도 활기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정부가 축제 참여 인원과 음식 섭취 제한 조치 등에 대한 해제를 사실상 확정했기 때문입니다.
거리두기 완화를 예상한 일부 축제들은 이미 대면 진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동찬/강릉단오제위원장 : "많은 분이 함께 행사장에 직접 오셔서 같이 부대끼면서, 그동안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그런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공항과 항만도 국제선 여객수송 재개를 예고하면서 지역 관광업계가 오랜만에 미소를 되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촬영기자:박영웅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관광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취소되거나 축소됐던 지역 축제들도 정상적으로 열릴 전망입니다.
정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릉의 한 호텔 로비가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대부분 가족이나 친구들로 소규모로 모였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대규모 행사도 가능해졌습니다.
[최린선/호텔 마케팅부장 : "기존에 인원 10명에 대한 해제가 인원 제한 없이 풀리는 것 때문에, 호텔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요. 일단 기본적으로 마이스 쪽에…."]
폐업 위기에 몰렸던 관광버스 업계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산악회 모임이나 학생 체험학습, 수학여행 등 단체 관광객이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제관/관광버스업체 대표 : "2년 동안 한 번도 못 움직인 차도 있는데 그런 차들이 좀 다닐 수 있었으면 하는 게 지금의 바람입니다."]
2년 동안 취소 또는 축소 운영한 지역 축제들도 활기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정부가 축제 참여 인원과 음식 섭취 제한 조치 등에 대한 해제를 사실상 확정했기 때문입니다.
거리두기 완화를 예상한 일부 축제들은 이미 대면 진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동찬/강릉단오제위원장 : "많은 분이 함께 행사장에 직접 오셔서 같이 부대끼면서, 그동안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그런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공항과 항만도 국제선 여객수송 재개를 예고하면서 지역 관광업계가 오랜만에 미소를 되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촬영기자:박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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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15 22:11:08
[앵커]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관광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취소되거나 축소됐던 지역 축제들도 정상적으로 열릴 전망입니다.
정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릉의 한 호텔 로비가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대부분 가족이나 친구들로 소규모로 모였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대규모 행사도 가능해졌습니다.
[최린선/호텔 마케팅부장 : "기존에 인원 10명에 대한 해제가 인원 제한 없이 풀리는 것 때문에, 호텔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요. 일단 기본적으로 마이스 쪽에…."]
폐업 위기에 몰렸던 관광버스 업계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산악회 모임이나 학생 체험학습, 수학여행 등 단체 관광객이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제관/관광버스업체 대표 : "2년 동안 한 번도 못 움직인 차도 있는데 그런 차들이 좀 다닐 수 있었으면 하는 게 지금의 바람입니다."]
2년 동안 취소 또는 축소 운영한 지역 축제들도 활기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정부가 축제 참여 인원과 음식 섭취 제한 조치 등에 대한 해제를 사실상 확정했기 때문입니다.
거리두기 완화를 예상한 일부 축제들은 이미 대면 진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동찬/강릉단오제위원장 : "많은 분이 함께 행사장에 직접 오셔서 같이 부대끼면서, 그동안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그런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공항과 항만도 국제선 여객수송 재개를 예고하면서 지역 관광업계가 오랜만에 미소를 되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촬영기자:박영웅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관광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취소되거나 축소됐던 지역 축제들도 정상적으로 열릴 전망입니다.
정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릉의 한 호텔 로비가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대부분 가족이나 친구들로 소규모로 모였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대규모 행사도 가능해졌습니다.
[최린선/호텔 마케팅부장 : "기존에 인원 10명에 대한 해제가 인원 제한 없이 풀리는 것 때문에, 호텔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요. 일단 기본적으로 마이스 쪽에…."]
폐업 위기에 몰렸던 관광버스 업계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산악회 모임이나 학생 체험학습, 수학여행 등 단체 관광객이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제관/관광버스업체 대표 : "2년 동안 한 번도 못 움직인 차도 있는데 그런 차들이 좀 다닐 수 있었으면 하는 게 지금의 바람입니다."]
2년 동안 취소 또는 축소 운영한 지역 축제들도 활기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정부가 축제 참여 인원과 음식 섭취 제한 조치 등에 대한 해제를 사실상 확정했기 때문입니다.
거리두기 완화를 예상한 일부 축제들은 이미 대면 진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동찬/강릉단오제위원장 : "많은 분이 함께 행사장에 직접 오셔서 같이 부대끼면서, 그동안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그런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공항과 항만도 국제선 여객수송 재개를 예고하면서 지역 관광업계가 오랜만에 미소를 되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촬영기자:박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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