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 ‘쌀쌀’·한낮 ‘따뜻’…곳곳에 ‘건조주의보’

오늘은 어제보다도 더 높은 기온과 함께 완연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 광주가 10.1도로 어제보다 4~5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 24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특히 낮 동안에는 포근하다 못해 다소 덥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대기는 다시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산불 등 화재 예방 잘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하늘에는 구름이 다소 많이 지나고 있고요.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지만, 광주 전남 지역은 대체로 '보통' 수준 유지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3~7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담양과 영광 9도 가리키고 있고요.

한낮 기온 화순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와 비슷하거나 1~3도가량 높겠는데요.

여수 20도, 보성 23도가 예상됩니다.

목포 21도, 영암 24도, 해남 23도로 따뜻하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6~21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낮 기온이 24도 안팎으로 다소 덥겠고요.

주말에는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