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러시아, 얼었던 하천 녹아 홍수 발생

입력 2022.04.18 (10:55) 수정 2022.04.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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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북동쪽에 있는 이바노보 지역에서 봄철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러시아는 봄이 되면 겨울 동안 얼어붙었던 하천이 녹으면서 물이 불어나게 되는데요.

이바노보 지역의 테자 강이 범람해 발생한 홍수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됐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앞으로 일주일 정도 홍수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20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의 낮 기온은 4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파리와 로마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멕시코시티는 소나기가 지나겠고, 워싱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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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러시아, 얼었던 하천 녹아 홍수 발생
    • 입력 2022-04-18 10:55:17
    • 수정2022-04-18 11:12:37
    지구촌뉴스
러시아 모스크바 북동쪽에 있는 이바노보 지역에서 봄철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러시아는 봄이 되면 겨울 동안 얼어붙었던 하천이 녹으면서 물이 불어나게 되는데요.

이바노보 지역의 테자 강이 범람해 발생한 홍수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됐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앞으로 일주일 정도 홍수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20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의 낮 기온은 4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파리와 로마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멕시코시티는 소나기가 지나겠고, 워싱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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