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가디언’ “키이우 시장, 공습 가능성에 피난민 복귀 자제 당부”

입력 2022.04.18 (12:28) 수정 2022.04.18 (12: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군이 철수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러시아 군함 모스크바호의 격침에 따른 보복 공격 가능성이 커지면서 피란민들의 귀향길이 불확실해졌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이 현지시각 16일 SNS를 통해 "키이우로 다시 돌아오려는 시민들은 귀향을 자제하고 더 안전한 곳에 머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키이우 군사시설에 대한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이 며칠째 계속된 가운데, 전날에는 키이우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서 폭음이 잇따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 ‘가디언’ “키이우 시장, 공습 가능성에 피난민 복귀 자제 당부”
    • 입력 2022-04-18 12:28:24
    • 수정2022-04-18 12:32:13
    뉴스 12
러시아군이 철수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러시아 군함 모스크바호의 격침에 따른 보복 공격 가능성이 커지면서 피란민들의 귀향길이 불확실해졌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이 현지시각 16일 SNS를 통해 "키이우로 다시 돌아오려는 시민들은 귀향을 자제하고 더 안전한 곳에 머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키이우 군사시설에 대한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이 며칠째 계속된 가운데, 전날에는 키이우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서 폭음이 잇따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