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60세 이상, 4차 접종 예약 시작 외

입력 2022.04.18 (18:21) 수정 2022.04.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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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원의 픽, 첫 번째 키워드는요.

[60세 이상, 4차 접종 예약 시작]

일상 회복이 시작됐지만 백신, 소홀히 해서는 아니 되옵니다.

오늘부터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예약이 시작됐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예약 대상인데요.

60세 이상 가운데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났다면!

이번 4차 접종 대상이 되는데요.

국립감염병연구소 연구 결과를 보면요,

4차 접종 2주 뒤 항체가가 3차 접종 4개월 뒤보다 최대 2.5배 증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4차 접종 예약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요, 대리 예약이나 전화 예약도 가능합니다.

사전 예약에 대한 접종은 25일부터 시작됩니다.

두 번째 키워드.

[항공권 오르는데...'유류할증료'까지]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갈수록 높아집니다.

백신 접종자의 입국 시 격리가 면제되면서 이제 여행 한 번 다녀올까 하는 분들 많습니다.

문제는 티켓값! 이미 입이 떡 벌어집니다.

여기에 다음 달 부턴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가로 오른답니다.

최대 25만 6천백 원까지 부과될 수 있네요.

이 유류할증료는요, 항공사가 유가 변동에 따라 추가로 부과하는 항공요금인데요.

아시아나 항공도 역대 최고의 유류할증료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고유가 영향으로 비싸진 유류할증료 부담이 고스란히 항공권을 사는 소비자에게 넘어오네요.

세 번째 키워드.

[백내장 수술 보험사기 포상금 최대 3,000만 원]

아, 보험사기...요즘 이 말만 들어도 등골 오싹합니다.

올해 들어 백내장 수술에 지급된 실손 의료 보험금이 비정상적으로 치솟자 관계 당국이 점검에 나섰고요.

이에 따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백내장 수술 보험사기를 막기 위해 추가 신고 포상금을 내걸었습니다.

일부 안과에서 진료비를 얼마 돌려주는 조건으로 실손보험 가입환자를 유인하고요!

비급여 항목인 시력 교정용 다초점 렌즈 비용을 과도하게 책정해서, 환자가 실손보험을 청구하게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겁니다.

신고는 금감원이나 각 보험사로 하면 되고요.

경찰 수사 과정에서 적극 협조가 인정될 경우 추가 포상금이 최대 3천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마지막 키워듭니다.

[자동차보험, 4년 만에 흑자 전환]

역시 보험 이야깁니다.

지난해 12개 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영업실적이 흑자 전환했습니다.

2017년 이후 4년 만입니다.

2020년 3천8백억 원가량 적자에서 1년 만에 4천억 원가량 수익을 냈는데요.

금감원은 보험사들이 보험료를 올리면서 수입은 늘어났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차량 운행량이 줄면서 사고도 줄어 보험사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운행을 안 하면 보험이 흑자가 나는군요.

자...그럼 이제 차 보험료도 싸질까요?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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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18 18:21:03
    • 수정2022-04-18 18:27:40
    통합뉴스룸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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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원의 픽, 첫 번째 키워드는요.

[60세 이상, 4차 접종 예약 시작]

일상 회복이 시작됐지만 백신, 소홀히 해서는 아니 되옵니다.

오늘부터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예약이 시작됐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예약 대상인데요.

60세 이상 가운데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났다면!

이번 4차 접종 대상이 되는데요.

국립감염병연구소 연구 결과를 보면요,

4차 접종 2주 뒤 항체가가 3차 접종 4개월 뒤보다 최대 2.5배 증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4차 접종 예약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요, 대리 예약이나 전화 예약도 가능합니다.

사전 예약에 대한 접종은 25일부터 시작됩니다.

두 번째 키워드.

[항공권 오르는데...'유류할증료'까지]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갈수록 높아집니다.

백신 접종자의 입국 시 격리가 면제되면서 이제 여행 한 번 다녀올까 하는 분들 많습니다.

문제는 티켓값! 이미 입이 떡 벌어집니다.

여기에 다음 달 부턴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가로 오른답니다.

최대 25만 6천백 원까지 부과될 수 있네요.

이 유류할증료는요, 항공사가 유가 변동에 따라 추가로 부과하는 항공요금인데요.

아시아나 항공도 역대 최고의 유류할증료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고유가 영향으로 비싸진 유류할증료 부담이 고스란히 항공권을 사는 소비자에게 넘어오네요.

세 번째 키워드.

[백내장 수술 보험사기 포상금 최대 3,000만 원]

아, 보험사기...요즘 이 말만 들어도 등골 오싹합니다.

올해 들어 백내장 수술에 지급된 실손 의료 보험금이 비정상적으로 치솟자 관계 당국이 점검에 나섰고요.

이에 따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백내장 수술 보험사기를 막기 위해 추가 신고 포상금을 내걸었습니다.

일부 안과에서 진료비를 얼마 돌려주는 조건으로 실손보험 가입환자를 유인하고요!

비급여 항목인 시력 교정용 다초점 렌즈 비용을 과도하게 책정해서, 환자가 실손보험을 청구하게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겁니다.

신고는 금감원이나 각 보험사로 하면 되고요.

경찰 수사 과정에서 적극 협조가 인정될 경우 추가 포상금이 최대 3천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마지막 키워듭니다.

[자동차보험, 4년 만에 흑자 전환]

역시 보험 이야깁니다.

지난해 12개 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영업실적이 흑자 전환했습니다.

2017년 이후 4년 만입니다.

2020년 3천8백억 원가량 적자에서 1년 만에 4천억 원가량 수익을 냈는데요.

금감원은 보험사들이 보험료를 올리면서 수입은 늘어났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차량 운행량이 줄면서 사고도 줄어 보험사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운행을 안 하면 보험이 흑자가 나는군요.

자...그럼 이제 차 보험료도 싸질까요?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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