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국제불빛축제·해병대 축제 하반기 개최 외

입력 2022.04.18 (19:34) 수정 2022.04.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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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진정세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해병대 축제가 예전처럼 열릴 예정입니다.

포항시는 오는 9월 외국 3팀과 우리나라 1팀이 참가하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0월에는 관광객이 좋아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된 포항 해병대 문화 축제를 연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애인 수용시설 중심 복지정책 전환 촉구”

포항지역 장애인 단체가 모레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과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항시의 수용시설 중심의 복지 정책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포항 지진 이후 드러난 중증이나 발달 장애인 돌봄 공백 문제와 재난 상황 이동권 등에 대한 해결책을 요구했지만 포항시의 대응은 미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별 교통 수단의 법정 대수와 기준을 여전히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저상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비된 인도와 버스 정류장도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울진 덕구호텔 거주 이재민, 독립 공간 입주

울진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고 덕구온천호텔에서 생활하던 이재민들이 독립 공간에 입주했습니다.

울진군은 덕구온천호텔에서 제공한 50여 객실에서 임시 거주하던 이재민 120여 명이 임시조립주택과 전세임대주택 등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마을회관 등에 임시 거주 중인 이재민들도 조만간 독립 공간에 입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울릉의료원, 의료진 충원으로 서비스 개선

울릉 의료원이 의료진을 충원하며 주민들에 대한 진료 서비스 개선에 나섰습니다.

울릉 의료원은 우선 김영헌 의료원장을 영입했으며, 최근에는 가정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등에서 전문의 10명을 포함한 공중보건의사 17명을 확보했습니다.

또 울릉 의료원은 포항 의료원과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협약도 체결해 임산부를 위한 진료 환경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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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포항] 포항 국제불빛축제·해병대 축제 하반기 개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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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4-18 20:08:53
    뉴스7(대구)
코로나 사태 진정세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해병대 축제가 예전처럼 열릴 예정입니다.

포항시는 오는 9월 외국 3팀과 우리나라 1팀이 참가하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0월에는 관광객이 좋아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된 포항 해병대 문화 축제를 연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애인 수용시설 중심 복지정책 전환 촉구”

포항지역 장애인 단체가 모레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과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항시의 수용시설 중심의 복지 정책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포항 지진 이후 드러난 중증이나 발달 장애인 돌봄 공백 문제와 재난 상황 이동권 등에 대한 해결책을 요구했지만 포항시의 대응은 미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별 교통 수단의 법정 대수와 기준을 여전히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저상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비된 인도와 버스 정류장도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울진 덕구호텔 거주 이재민, 독립 공간 입주

울진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고 덕구온천호텔에서 생활하던 이재민들이 독립 공간에 입주했습니다.

울진군은 덕구온천호텔에서 제공한 50여 객실에서 임시 거주하던 이재민 120여 명이 임시조립주택과 전세임대주택 등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마을회관 등에 임시 거주 중인 이재민들도 조만간 독립 공간에 입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울릉의료원, 의료진 충원으로 서비스 개선

울릉 의료원이 의료진을 충원하며 주민들에 대한 진료 서비스 개선에 나섰습니다.

울릉 의료원은 우선 김영헌 의료원장을 영입했으며, 최근에는 가정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등에서 전문의 10명을 포함한 공중보건의사 17명을 확보했습니다.

또 울릉 의료원은 포항 의료원과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협약도 체결해 임산부를 위한 진료 환경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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