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평택 공장서 30대 끼임 사고로 숨져

입력 2022.04.18 (19:40) 수정 2022.04.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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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는 어제 밤 평택시 매일유업 제조 공장에서 30대 작업자가 생산 설비에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작업자는 공장 밖에서 컨베이어벨트와 연결된 설비를 점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규정상 내부 수리팀을 불러 설비를 수리했어야 했다며, 해당 공장에서 안전 규정을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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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유업 평택 공장서 30대 끼임 사고로 숨져
    • 입력 2022-04-18 19:40:56
    • 수정2022-04-18 19: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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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는 어제 밤 평택시 매일유업 제조 공장에서 30대 작업자가 생산 설비에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작업자는 공장 밖에서 컨베이어벨트와 연결된 설비를 점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규정상 내부 수리팀을 불러 설비를 수리했어야 했다며, 해당 공장에서 안전 규정을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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