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방역 규제 완화하고 재택근무 등 폐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울산지역 기업체들도 방역 규제 완화와 재택근무 폐지 등을 통해 일상회복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국동서발전은 한때 전 직원의 50%까지 확대했던 재택근무를 폐지하고 대면 회의와 교육·출장 등을 정상화했습니다.

현대중공업도 이번 주부터 작업전 직원들의 체온 측정을 폐지하고 외부인의 사업장 출입을 허용하는 한편 사내 체육시설과 독서실 등도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역시 국내 출장과 사회교육 등 대외업무를 재개하고 회식 등 회사 주관 공식 모임을 '최대한 자제'에서 '완전 허용'으로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