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사 경선 돌입…지지세 결집

입력 2022.04.19 (08:31) 수정 2022.04.19 (08: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 경선을 앞두고, 세 후보가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먼저, 김영환 전 의원은, 이번 선거는 12년간 계속된 민주당 충북 지방정권을 심판하는 장이라며 능력 있는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은 김 전 의원을 겨냥해, 수도권 규제 완화로 고향에 비수를 꽂은 후보이자 풀뿌리 정치 희망을 꺾은 뻐꾸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오제세 전 의원은, 이웃한 세종시가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동안, 청주를 비롯한 충북은 정체됐다며 지난 12년은 무개념 도정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 지사 경선 돌입…지지세 결집
    • 입력 2022-04-19 08:31:27
    • 수정2022-04-19 08:46:02
    뉴스광장(청주)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 경선을 앞두고, 세 후보가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먼저, 김영환 전 의원은, 이번 선거는 12년간 계속된 민주당 충북 지방정권을 심판하는 장이라며 능력 있는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은 김 전 의원을 겨냥해, 수도권 규제 완화로 고향에 비수를 꽂은 후보이자 풀뿌리 정치 희망을 꺾은 뻐꾸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오제세 전 의원은, 이웃한 세종시가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동안, 청주를 비롯한 충북은 정체됐다며 지난 12년은 무개념 도정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