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 후 ‘100% 여론 경선’…국민의힘 내부 잡음

입력 2022.04.19 (19:18) 수정 2022.04.1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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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후 지방선거 경선 기준이 달라져 기존 국민의힘 공천 신청자들의 불만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기존 국민의당 소속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공천 신청을 추가 접수한 뒤, 경선을 할 경우 100% 여론조사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국민의힘 경선 방식은 기초단체장의 경우 민심 50%와 당심 50%, 지방의원은 당심 100%였던 만큼, 당내 기반이 튼튼한 후보일수록 경선에서 불리하게 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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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당 후 ‘100% 여론 경선’…국민의힘 내부 잡음
    • 입력 2022-04-19 19:18:27
    • 수정2022-04-19 19:22:44
    뉴스7(대구)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후 지방선거 경선 기준이 달라져 기존 국민의힘 공천 신청자들의 불만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기존 국민의당 소속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공천 신청을 추가 접수한 뒤, 경선을 할 경우 100% 여론조사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국민의힘 경선 방식은 기초단체장의 경우 민심 50%와 당심 50%, 지방의원은 당심 100%였던 만큼, 당내 기반이 튼튼한 후보일수록 경선에서 불리하게 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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