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국민의힘, 사천·남해·거창 등 경선 대상 압축 외

입력 2022.04.19 (20:11) 수정 2022.04.1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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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사천과 양산시장, 남해와 거창, 합천군수 경선 후보를 압축해 발표했습니다.

사천시장 경선 후보는 강호동, 박동식, 박정열, 이원섭, 최상화 5명입니다.

양산시장 경선 후보로는 나동연, 한옥문 2명입니다.

남해군수 경선 대상자는 고원오, 문준홍, 박영일, 이철호 4명이고, 거창군수 경선 후보는 구인모, 최기봉 2명, 합천군수 경선 대상자는 김성태, 김윤철, 박중무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장애인단체 “이동권·탈시설 보장 촉구” 행진

경남 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가 오늘(19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이동권과 탈시설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장애인 시설에서 학대와 인권 침해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장애인 이동권과 탈시설은 선택이 아닌 권리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권리 보장을 촉구하며 창원시내 3km 거리를 행진했습니다.

경남경찰, ‘거리두기 해제’ 음주 단속 강화

경남경찰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합니다.

경남경찰청은 2주에 한 차례 정도 경남 전역에서 하던 음주단속 횟수를 늘리고, 경찰서별 자체 음주운전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종 봄 행사를 맞아 행락지와 식당 주변에서 낮 시간대 음주단속도 하기로 했습니다.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공익처분 촉구” 이어져

올해 인상 시기를 앞두고 있는 마창대교 통행료를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종대 창원시의원은 오늘(19일) 시의회 발언을 통해 주식회사 마창대교가 올해 소형차 기준 통행료 5백 원을 인상한다며, 세무조사 등 합법적 행정 조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달 초에는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를 촉구하는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통행료 인하와 공익처분 추진 시민운동본부를 결성했습니다.

“합천 일해공원 3차 지명위 7~8월로 미뤄”

합천군이 일해공원 명칭 변경 논의를 6·1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해, 오는 7월 말에서 8월 초쯤 3차 지명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합천군은 앞서 두 차례의 지명위원회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고, 지난달 문준희 군수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직을 상실하면서 관련 논의가 중단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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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국민의힘, 사천·남해·거창 등 경선 대상 압축 외
    • 입력 2022-04-19 20:11:41
    • 수정2022-04-19 20:39:31
    뉴스7(창원)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사천과 양산시장, 남해와 거창, 합천군수 경선 후보를 압축해 발표했습니다.

사천시장 경선 후보는 강호동, 박동식, 박정열, 이원섭, 최상화 5명입니다.

양산시장 경선 후보로는 나동연, 한옥문 2명입니다.

남해군수 경선 대상자는 고원오, 문준홍, 박영일, 이철호 4명이고, 거창군수 경선 후보는 구인모, 최기봉 2명, 합천군수 경선 대상자는 김성태, 김윤철, 박중무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장애인단체 “이동권·탈시설 보장 촉구” 행진

경남 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가 오늘(19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이동권과 탈시설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장애인 시설에서 학대와 인권 침해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장애인 이동권과 탈시설은 선택이 아닌 권리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권리 보장을 촉구하며 창원시내 3km 거리를 행진했습니다.

경남경찰, ‘거리두기 해제’ 음주 단속 강화

경남경찰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합니다.

경남경찰청은 2주에 한 차례 정도 경남 전역에서 하던 음주단속 횟수를 늘리고, 경찰서별 자체 음주운전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종 봄 행사를 맞아 행락지와 식당 주변에서 낮 시간대 음주단속도 하기로 했습니다.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공익처분 촉구” 이어져

올해 인상 시기를 앞두고 있는 마창대교 통행료를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종대 창원시의원은 오늘(19일) 시의회 발언을 통해 주식회사 마창대교가 올해 소형차 기준 통행료 5백 원을 인상한다며, 세무조사 등 합법적 행정 조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달 초에는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를 촉구하는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통행료 인하와 공익처분 추진 시민운동본부를 결성했습니다.

“합천 일해공원 3차 지명위 7~8월로 미뤄”

합천군이 일해공원 명칭 변경 논의를 6·1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해, 오는 7월 말에서 8월 초쯤 3차 지명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합천군은 앞서 두 차례의 지명위원회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고, 지난달 문준희 군수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직을 상실하면서 관련 논의가 중단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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