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날씨] 건조, 강풍…산불 위험 ‘경계’

입력 2022.04.20 (00:19) 수정 2022.04.2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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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진 불도 다시 보자!"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요즘입니다.

여전히 강원도 전역과 그 밖의 지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낮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간에 순간 풍속 초속 15m 이상의 양간지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요.

'대형산불주의보' 또한 내려졌습니다.

현재 서해안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산불 위험 등급은 '경계' 수준인데요.

주말까지 건조함을 해소시켜줄 큰 비소식이 없어 건조 특보는 더욱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 소각은 삼가시고, 인화성 물질을 휴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수요일인 오늘 구름은 끼지 않겠지만 경기도의 초미세먼지 농도 종일 ‘나쁨’, 서울·인천·강원 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며 다소 뿌연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오늘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9도, 낮 기온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대구 26도, 광주 25도 등으로 봄옷 차림으로는 더울 수 있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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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인 날씨] 건조, 강풍…산불 위험 ‘경계’
    • 입력 2022-04-20 00:19:04
    • 수정2022-04-20 00: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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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진 불도 다시 보자!"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요즘입니다.

여전히 강원도 전역과 그 밖의 지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낮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간에 순간 풍속 초속 15m 이상의 양간지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요.

'대형산불주의보' 또한 내려졌습니다.

현재 서해안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산불 위험 등급은 '경계' 수준인데요.

주말까지 건조함을 해소시켜줄 큰 비소식이 없어 건조 특보는 더욱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 소각은 삼가시고, 인화성 물질을 휴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수요일인 오늘 구름은 끼지 않겠지만 경기도의 초미세먼지 농도 종일 ‘나쁨’, 서울·인천·강원 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며 다소 뿌연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오늘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9도, 낮 기온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대구 26도, 광주 25도 등으로 봄옷 차림으로는 더울 수 있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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